귄신이랑 같이 나눠뛴다고 해도 벳모와 빌라에서 뛰는 시간보다 더 많이 가져감

귄신이 벤치 자원으로 분류 될 가능성이 벳모와 오히려 큼 ㅇㅇ

지금 나이때문에 기동력 낮아진 면도 크고

만약 이적 한다면 팀 적응때문에 초반엔 귄신이 뛰다가 후반갈수록 그릴이 주전 먹을듯

번갈아가면서 나온다고 해도 챔스나 다른 컵 경기도 높이 올라가다보니 경기 자체가 워낙 많아서

빌라보단 출장시간 많을듯

부드러운 기술 그리고 아스톤 빌라를 더 높은 곳으로 이끌려고 하는 책임감은 잭 그릴리쉬가 이미 빌라의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유가 되었으며 그릴리쉬는 이번 여름 유로 대회에서 온 국민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그릴리쉬가 주전으로 유로를 뛴 것은 아니였지만, 웸블리 스타디움 대형 스크린에서 그릴리쉬가 나타나자 뜨거운 환호성이 터지는 모습은 팬들이 이미 그릴리쉬의 흥분을 불러일으키는 플레이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는 것이 충분히 나타난다.

이번 유로가 그릴리쉬에게 맨시티로 이적하면 제공되는 가장 높은 무대에서 펼쳐지는 경쟁적인 축구가 어떠한지 그리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맛보기였다면, 만약 그릴리쉬가 이것을 통해 맨시티로 가기로 선택했다면 어떠할까.

이미 한번 상처 받은 빌라 팬들 그리고 시티의 지난 10년간의 프리미어 리그 성공은 결국 그들 주위에 친구를 잃게 만들었으며 잉글랜드에서 가장 강력한 클럽으로 변모하는 과정에서 많은 질투와 쓰라림을 느끼게 되었다. 승자는 거의 이쁨받지 못하며 상당수의 시티 선수들은 세계 최고의 재능으로 인정받기 위해 편견을 극복하고 싸워야 했다.

인기도가 축구 선수에게 중요한 결정을 내리게끔 하는데 결정적인 요소가 되지는 않겠지만 그릴리쉬는 눈 앞에 놓인 두 가지 매력적인 선택지를 저울질하여 자신의 행동이 가져올 잠재적인 결과에 대해 인정해야 한다. 자신이 언제 어디서나 보편적으로 사랑받는 포지션에서 시티로 이적할시 더 많은 압박감과 책임감 그리고 남들에게 느껴지는 적개심 또한 받게 될 것이다. 

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레스터시티전에서 자책골을 유도하며 3-0 완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전반 6분 역습 찬스에서 골망을 흔들었다. 페널티 박스 내 왼쪽에서 개인기를 선보인 뒤 오른발슛을 쐈다. 이 공은 제임스 저스틴 맞고 굴절돼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는 저스틴의 자책골로 정정했다. 

레스터시티전은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였고, 토트넘은 경기 후 시상식을 가졌다. 손흥민은 토트넘 올 시즌 선수, 골, 주니어 회원이 뽑은 선수, 공식 서포터스 클럽이 뽑은 선수 등 4개 부문을 수상했다. 팀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토트넘 공식 서포터스 클럽이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골’을 차지한 바 있다. 

손흥민은 올 시즌 18골-12도움을 기록 중이다. 리그에서는 10(골)-10(도움) 클럽에서 가입했다. 지난해 12월 번리전에서는 79m 단독 드리블 골을 터트렸다. 시즌 도중 오른팔 수술을 받았고, 한국에서 기초군사훈련까지 소화하며 이뤄낸 성과다. 

그런 람은 16번 홀 위기에서 칩샷을 홀에 넣어 버렸다. 경쟁자인 라이언 파머도 손을 내밀어 축하해줄 정도였다. 방송사는 2012년 타이거 우즈가 비슷한 상황에서 칩샷을 홀인 시키는 장면을 함께 보여줬다. 그 정도로 인상적인 장면이었다. 대회 호스트인 잭 니클라우스는 경기 후 믿어지지 않는 장면이라고 칭찬했다. 

람은 위기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사실상 우승을 확정 지었다. 그러나 이 샷은 버디가 아니라 보기가 됐다. 16번 홀 러프에서 존 람이 어드레스를 할 때 공이 살짝 움직였다. 경기위원회에서는 오소 플레이로 2벌타를 줬다. 

벌타가 없었다면 람은 11언더파로 5타 차 우승이었는데 벌타로 인해 3타 차 우승이 됐다. 타수 차가 워낙 커 벌타가 우승에 영향을 주지는 못했지만 세계 랭킹 1위에 오르는 장면에서 뒷맛이 개운치는 않았다. 

재미 교포 케빈 나가 1언더파 9위를 기록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시우가 2오버파 공동 18위로 가장 성적이 좋았다. 

타이거 우즈는 4타를 잃어 6오버파 공동 40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