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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가 2021-22시즌을 앞두고 EFL리그 1부와 2부 승인전화없는 토토 승인전화없는 토토사이트 꽁벤져스 그리고 내셔널리그(1단계), 여자슈퍼리그의 적격 구단이 팬 참여 프로젝트 자금 지원을 신청할 수 있는 서포터즈펀드를 재출범시켰다. 이 새로운 계획은 축구 경기 개선 기금 (FSIF; Football Stadia Improvement Fund)을 통해 최대 6,000 파운드(￡6,000)의 보조금을 지급하여 클럽과 팬 사이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활동과 이벤트를 지원할 것이다. 신청은 2021년 7월 11일 일요일까지 가능하다.

로버트 설리번 축구재단 이사장은 "서포터즈펀드의 복귀는 프리미어리그가 영국 전역의 하부리그까지 아우르는 축구 팀들의 피라미드 전체에 걸친 클럽들에게 공헌하는 또 다른 약속이 됩니다. 이러한 보조금은 전국의 클럽들이 새 시즌을 맞아 흥분감과 함께 경기장으로 돌아오는 클럽과 홈에서 응원하는 다른 클럽들과 함께 팬들과 교류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FSIF에 포함된 '팬들의 복귀를 위한 서포터즈펀드(The Return of Supporters)'는 프리미어리그가 COVID-19 대유행 기간 동안 FSIF를 통해 더 광범위한 축구의 활성화를 위해 제공한 가장 최근의 재정적인 지원이며 매치데이 지원 펀드(Matchday Support Fund)는 내셔널리그 시스템, 여자 축구 리그, 웨일스 프리미어 리그의 1,000개 이상의 클럽들이 후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강화된 안전 조치를 팬들을 위해 마련되였다. 총 2,500개 이상의 COVID-19 구호 보조금 £6.9M이 2020년 3월부터 FISF를 통해 클럽들에게 지원되었다. 작년에 프리미어 리그, FA 그리고 정부의 자선 단체인 축구 재단은 클럽들이 축구 재개를 위한 그들의 경기와 다른 시설들을 준비하도록 돕기 위한 피치 앤 클럽 준비 기금(Pitch and Club Preparation)을 시작했다. 이로써 총 ￡8.7M파운드가 리그로 규정되지 않은 정도의 풀뿌리 수준의 클럽과 여자 축구 리그에 제공되었다.

UEFA, 뱅자맹 파바르 관련하여 프랑스 축구협회와 연락을 취해

[역자 주] 위에서 말하는 FISF는 경기장의 안전설비, FA 기준에 맞는 그라운드 환경(잔디 등) 개선, 경기장 라이트 개선, 관중석 개선 등의 설비 보완 및 개선을 위해 지원되는 금액으로 전체 ￡75M, 연간 약 ￡6.5M 정도의 규모가 됩니다. 이는 지난 2020년 12월에 코로나 상황에 직격탄을 맞아 구단 운영이 어려워진 리그1, 리그2 팀들을 위해 프리미어리그와 FA가 약 ￡250M의 펀드를 조성해 지원한 것과 더불어 현재까지 총 ￡325M 정도가 영국 축구리그 전반의 성장을 위해 지원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해당 정보는 정확하게 계산되지 않은 금액이므로 혹여 해당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아시는 분께서 댓글로 첨언해주시면 수정 및 반영하겠습니다.)

좋은거같은데 반대하는사람들은 일부 강팀들이 번돈 왜 저따위로 쓰냐 그런건가... 끝내 뿌리가 튼튼해야 오래가는데 지금 빅클럽들은 뭐 갑자기 어느날 빅클럽된줄아는건가

UEFA는 프랑스 축구협회에 연락해 뱅자맹 파바르가 잠시 의식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독일과의 경기를 계속하게 된 경위를 알아보았다.

25살의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파바르는 프랑스가 1-0으로 승리한 경기에서 로빈 고젠스와 충돌했다.

파바르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는 약 10~15초간 의식을 잃었고. 그 이후에는 뭐 괜찮아 졌습니다."

UEFA는 정확히 무슨일이 일어난 것인지 그리고 어떤 절차가 그의 경기 복귀에 있었는지를 알고 싶어했다.

유로 2020 대회의 개막에 앞서, 팀 닥터들을 비롯한 모든 팀들은 다음과 같은 뇌진탕 관련한 헌장에 합의했다.

"우리는 우리 팀의 선수가 뇌진탕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면 훈련 중이든 경기 중이든 즉시 경기장을 떠나게 할 것임을 확인합니다"

뇌 건강 관련한 자선단체인 Headway는 사건의 처리 과정이 "진절머리가 나는 광경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UEFA에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는지 그리고 유사한 일이 향후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할 것인지에 대해 즉시 설명할 것을 요구했다."

국제 축구 선수 협회는 축구 선수가 머리 부상의 정도에 대해서 진단을 받는 동안 선수를 교체할 수 있도록 뇌진탕으로 인한 임시 선수교체를 적용할 것을 요구했다.

뇌진탕으로 인한 교체에 관한 시범 운행이 이번 시즌 영국과 다른 국가에서 이루어 졌었다. 이 시범 운행은 선수가 뇌진탕이라는 진단을 받는 동안에는 교체가 없지만 선수의 진단이 완료된 이후에는 추가 교체 권이 주어진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UEFA는 U-21 토너먼트에서 사용한 것과는 달리 이 유로 대회에서는 시범 운행을 진행하고 있지는 않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토요일 핀란드와의 개막전에서 심장마비를 겪으면서 선수 복지에 대한 의문이 수면 위로 부상했다.

Headway의 최고경영자인 피터 맥케이브는 "그가 충격으로부터 자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없었던 그 장면을 보는 것은 정말 고통스러운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파바르가 의식을 잃었었다는 경기 후 인터뷰는 이 사건의 심각성을 재 확인 시켜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현재 가지고 있는 뇌진탕 관련 프로토콜이 그 목적에 부합하며 따라서 뇌진탕으로 발생하는 추가 교체에 대해서는 필요하지 않다고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오늘 또다시 뇌진탕 관련해서 가능한 결과를 암시하는 등의 프로토콜이 완전히 믿을만한 것은 아니라는 예를 또다시 목격하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