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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JAR 먹튀 여자프로배구단이 광주광역시와 연고지 협약 체결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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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페JAR 먹튀 퍼저축은행-광주시 연고지 협약식 개최

 류현진은 6회 말 2사 후 오스틴 라일리에게 JAR 먹튀 좌익선상 2루타를 맞았지만, 후속 타자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2-1 역전에 성공한 7회 말엔 세 타자를 모두 외야 플라이로 처리하고 임무를 완수했다. 투구 수는 94개였다.  

 

류현진은 이날 19개월 만에 '9번 타자'로 배트를 잡기도 했다. 지명타자 제도가 없는 내셔널리그 팀 애틀랜타의 홈에서 경기가 열려서다. 그는 3회와 6회 두 차례 타격 기회를 잡았지만, 두 번 다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신생구단 페퍼저축은행은 13일 협약체결식을 갖고, 광주광역시를 연고지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페퍼저축은행 장매튜 대표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페퍼저축은행은 광주 유소년 배구팀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의 지원금을 광주광역시에 전달하기로 약속했다.  

 

지난 4월 1일 광주시가 한국배구연맹에 연고지 유치의향서를 제출함에 따라, 페퍼저축은행은 광주시와 연고지 선정을 위한 관계자 실무 협의 및 홈구장 현장실사를 한 달여간 실시했다.  

 

페퍼저축은행 여자프로배구단은 광주염주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쓴다. 오는 10월 개막하는 2021∼2022시즌 V리그에 참여할 예정이다. 염주체육관은 약 9000명이 수용가능한 실내체육관으로, 지난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열었다.

 

페퍼저축은행은 3월 22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여자프로배구단 창단 의향서를 제출하고, 4월 20일 KOVO의 승인을 받아 10년 만에 여자프로배구 7번째 구단을 창단했다. 지난달 22일 김형실 전 여자배구 국가대표 감독의 감독 선임을 시작으로 이성희 코치, 이경수 코치, 이영수 코치를 발탁했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광주 배구팬의 뜨거운 열망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조인철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이병훈 국회의원, 민형배 국회의원 등의 적극적인 열정에 감명받아 광주시를 연고지로 적극적으로 검토하게 됐다. 광주시의 우수한 지역 배구 저변을 기반으로 유소년 배구팀을 적극 지원하고, 향후 배구 연고지인 광주시에서의 사업도 확장하며 고용 창출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프로스포츠는 경기력과 함께 연고지와 팬심이 핵심이라고 할 만큼 중요하다. 페퍼저축은행 배구단이 호남의 중심인 광주로 온 것은 탁월한 선택이며, 이제 광주시와 함께 날아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올 시즌 챔피언을 이끈 김승기 감독과 재계약했다. 

 

인삼공사는 구단은 13일 "김승기 감독, 손규완, 손창환 코치와 2년간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기간 외 조건은 상호 합의로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김승기 감독은 2015년 인삼공사 사령탑에 선임됐다. 이후 6시즌 간 두 차례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었다. 특히 플레이오프에서 24승 10패, 승률 70.6%로 프로농구 역대 감독 중 1위로 승부사 면모를 과시했다. 

 

올 시즌인 2020~21시즌에는 6강 플레이오프부터 챔피언결정전까지 프로농구 사상 최초의 '10전 전승 우승'을 이뤘다. 

 

인삼공사는 "압박과 스틸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며 젊고 역동적인 팀 컬러를 구축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고 재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김승기 감독은 "지난 6년간 '6년근 인삼'을 재배하는 것처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더 큰 목표를 바라보고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농구 전주 KCC가 귀화 선수 라건아(32)와 3년 더 함께 한다.  

 

한국농구연맹(KBL)은 13일 "특별귀화선수 드래프트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KCC가 단독 신청을 해 14일로 예정됐던 별도 드래프트 행사를 개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로써 라건아는 2024년 5월까지 3년간 KCC와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 2019년 11월 울산 현대모비스에서 KCC로 트레이드된 라건아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 기간이 만료됐다.

 

KCC는 라건아 외 최대 2명까지 외국 선수를 보유할 수 있다. 샐러리캡은 외국인 선수 1명 보유 시 45만 달러, 2명 보유 시 55만 달러(1인 상한 45만 달러)다.

 

라건아는 2020~21시즌 정규리그 50경기에 나와 평균 14.3득점, 9.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012~13시즌 울산 현대모비스에서 데뷔했다. 라건아는 2018년 1월 한국 국적을 취득해 국가대표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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