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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버미랑 같이 뛰는거 보고 킥펀드 먹튀 싶었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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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잔도 킥펀드 먹튀 관심 있었는데 크리호비악이 크라스노드만 원했다고 ㅠ

다저스는 8일(킥펀드 먹튀)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NLDS 4차전에서 워싱턴 선발 맥스 셔저의 역투에 막혀 1-6으로 졌다. 시리즈 성적 2승 2패가 된 다저스는 10일 오전 9시 37분 다저스타디움 홈 경기에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출전권을 놓고 워싱턴과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다저스는 1회 초 저스틴 터너가 셔저를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기분 좋게 앞서 나갔다. 2차전 불펜 피칭(1이닝) 후 사흘 만에 선발로 나선 셔저의 컨디션이 썩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올 시즌 부상 때문에 공백이 길었던 다저스 선발 리치 힐의 피칭도 흔들리기 시작했다. 힐은 3회 말 선두 타자 마이클 테일러에게 볼넷을 내준 뒤 트레이 터너에게 우전 안타, 애덤 이튼에게 볼넷을 허용해 1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이어 앤서니 렌던에게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내줘 1-1 동점이 됐다. 

 

장하나가 6일 인천 스카이72골프장에서 끝난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최종라운드 2언더파, 합계 12언더파로 이다연과 김지영을 1타 차로 꺾었다. 올 시즌 준우승 3번을 한 장하나의 올 시즌 첫승이다. KLPGA 통산 11승째다. 우승상금은 역대 KLPGA 투어에서 가장 많은 3억7500만원이다.  

 

16번홀까지 이다연이 3타 차로 앞서 승부가 결정된 듯 했다. 그러나 이다연의 16번 홀 두 번째 샷이 그린 옆 벙커에 박혀버렸다. 이다연은 언플레이어블 볼을 선언해야 했고 결국 더블보기로 홀을 마감했다. 

 

그래도 한 타 앞섰다. 그러나 마지막 홀을 버티지 못했다. 파 5인 마지막 홀에서 100야드 정도를 남긴 이다연의 세번째 샷은 두껍게 맞았다. 약간 짧아 핀과의 거리가 10m 정도로 멀었다.  

 

장하나의 웨지샷은 완벽했다. 홀 한 뼘 옆에 붙여 버디를 잡아냈다. 한 타 앞선 이다연은 버디를 잡아야 연장전 없이 우승할 수 있었다. 이다연의 버디 퍼트는 길었다. 이제는 파를 해야 연장에 갈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두 번째 퍼트는 홀을 살짝 스치고 지나갔다. 결국 이다연은 마지막 홀에서 3퍼트로 보기를 하면서 우승컵을 넘겨줬다.   

한 번의 스윙이면 충분했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9회 말 터진 박병호(33)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승제) 1차전에서 승리했다.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LG의 준PO 1차전은 팽팽한 투수전이었다. 키움 선발 제이크 브리검과 LG 선발 타일러 윌슨의 호투 속에 0의 행진이 이어졌다. 브리검은 6회까지 무안타를 이어가다 7회 대타 박용택에게 첫 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구원투수 조상우가 카를로스 페게로를 삼진으로 잡아내는 도움 덕분에 6과 3분의 2이닝 2안타 무실점했다. 윌슨은 주자를 여러 차례 내보냈지만 고비마다 땅볼을 유도해 8이닝 8피안타 무실점했다.

 

0-0으로 맞선 9회 말 키움의 공격. LG는 마운드에 마무리 고우석을 올렸다. 동점이지만 중심타선으로 시작되는 키움 공격을 막아내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고우석은 공 1개만 던지고 쓸쓸히 마운드를 내려왔다. 자신의 주 무기인 시속 153㎞짜리 '돌직구'를 뿌렸으나 박병호에게 끝내기 포를 얻어맞았다.

한 발이 모자랐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승제) 1차전에서 두 번의 찬스를 놓치며 패했다.

 

LG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준PO 1차전에서 9회 말 키움 4번 타자 박병호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고 0-1로 졌다. 경기 내내 팽팽한 승부를 펼쳤던 LG로서는 아쉬운 결과였다.

 

LG는 키움 선발 제이크 브리검 공략에 실패했다. 6회까지 볼넷 한 개에 그쳤다. 하지만 7회 초 찬스를 잡았다. 정주현 타석에서 대타로 나선 박용택이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경기 내내 조용했던 3루측 LG 응원단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하지만 열기는 오래 가지 않았다. 대주자 신민재가 견제구에 걸려 횡사했다. 심판의 원심은 세이프였으나 키움이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고, 1루수 박병호의 태그가 귀루보다 빨랐다는 게 확인되면서 아웃으로 정정됐다. LG 팀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순간.

 

더 아쉬운 건 이어진 공격이었다. 이형종의 볼넷, 채은성의 중전안타가 나온 것. 하지만 2사 1, 2루에서 카를로스 페게로가 조상우를 상대로 삼진으로 물러나 공수교대됐다. 신민재의 견제사가 아니었다면 충분히 득점도 가능했지만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키움 히어로즈 불펜 투수 조상우(25)가 가을야구의 히든카드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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