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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이놈도 밀려서 이적하는거라.... 먹튀로한 갑자기 터지지 않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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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유스시스템은 먹튀로한 맨체스터 형제가 개쩔긴 하지..

독일 프로축구 RB라이프치히(1부)는 공격수 먹튀로한 황희찬(24)의 데뷔전 활약을 이렇게 평가했다. 황희찬은 13일(한국시각) 독일 뉘른베르크 막스-모르로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64강전) 뉘른베르크(2부) 원정경기에서 1골·1도움을 기록했다. 후반 22분 유수프 포울센의 골을 어시스트했고, 후반 45분 3-0 승리를 확정하는 쐐기골을 터뜨렸다. 전 소속팀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는 “데뷔전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었던 모양이다. 첫 어시스트에 첫 골까지,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칭찬했다. 황희찬은 7월 잘츠부르크에서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황희찬은 첫 경기부터 율리안 나겔스만(33) 라이프치히 감독에게 확실한 ‘쓸모’를 증명해냈다. ‘전술의 여우’(Taktik-Fuchs, 여우처럼 영리하게 전술을 짠다는 뜻의 독일말)로 불리는 나겔스만 감독이 중시하는 ‘멀티 능력’을 각인시켰기 때문이다. 나겔스만 감독은 경기 중 수시로 전술을 바꾸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 선수가 경기 중 여러 역할을 바꿔 맡는 건 라이프치히에서 흔한 일이다. 그는 이날 최전방 원톱 공격수로 시작해, 후반 초반 측면 공격수, 후반 중반부터는 투톱 공격수로 뛰며 나겔스만 감독 주문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3-4-2-1포메이션의 원톱으로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경기 초반부터 빛났다. 저돌적인 돌파로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에 힘을 보탰다. 뉘른베르크 골키퍼의 패스를 가로챈 그는 순식간에 페널티박스 오른쪽을 돌파해 오른발 슛을 시도했다. 골키퍼에 막힌 볼이 다시 자신에게 흐르자, 이번에는 뒤따라오던 마르셀 자비처에게 연결했다. 자비처의 패스를 받은 아마두 하이다라는 골망을 흔들었다. 그는 상대 수비 압박 속에서도 꾸준한 공격으로 원톱 역할을 잘 수행했다. 전반 20분 논스톱 슛이 살짝 빗나갔고, 전반 32분 골키퍼 키를 넘기는 헤딩슛은 상대 수비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남겼다.

 

4-3-3포메이션으로 바뀐 후반전에는 오른쪽 측면을 휘젓고 다녔다. 몸싸움을 펼친 전반전과 달리, 이번엔 폭발적인 스피드였다. 어시스트도 여기서 나왔다. 후반 중반 4-4-2로 한 차례 전술이 더 바뀌면서 황희찬은 날개를 달았다. 사실상 프리롤을 맡은 그는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상대 수비진을 흔들었다. 지치지 않는 체력 덕분에 후반 막판 골 맛도 봤다. 상대 골문 앞 혼전 중 흘러나온 볼을 득달같이 달려들어 왼발로 밀어 넣었다.

 

데뷔전 데뷔골로 황희찬은 6월 잉글랜드 첼시로 이적한 공격수 티모 베르너(24·독일) 대체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황희찬은 베르너의 등 번호 ‘11번’을 넘겨받았다. 2016~17시즌부터 라이프치히에서 뛴 베르너는 4시즌 159경기에서 95골은 넣었다. 지난 시즌에는 34골을 터뜨렸다. 분데스리가는 황희찬을 가리켜 “베르너의 후계자”라고 평가했다. 라이프치히는 “우리의 새 ‘11번’”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나겔스만 감독은 “우리 골잡이들 활약에 기쁘다. 기본적으로 최전방에서 골이 터져야 팀에 좋다”며 황희찬 활약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황희찬은 경기 후 “첫 공식경기 선발 출전에서 데뷔골까지 넣어서 무척 기쁘다. 무엇보다 팀에 도움이 돼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마지막으로 공식경기에서 뛴 게 두 달 전이었다. 긴 공백기다. 충분히 쉬고 열심히 연습했다”며 더 좋은 경기를 예고했다.

 

삼형제 가운데 최정이 맏이고 최항이 막내다. 최항은 일곱 살 위의 형(최정)을 보며 야구를 시작했다. 최정이 SK에 입단할 당시 최항은 초등학교 6학년이었다. 최정은 최항에게 타격 폼을 알려주고 배팅볼도 던져줬다. 최항은 “형 때문에 불편한 건 없고, 좋은 점이 더 많다”고 말했다. SK 팬들은 형제를 ‘항정살 브라더스’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형제는 9년째 같은 팀에서 뛴다. 최정이 2005년 SK에 1차 지명으로 입단했다. 최항은 2012년 8라운드 70순위로 SK 유니폼을 입었다. 사회복무 요원을 거친 최항은 2017년 1군에 처음 올라왔다. 그 이후 형제가 같은 경기에 출전하는 경우가 잦아졌다.

 

최정은 홈런왕을 두 차례 차지한 KBO리그의 간판 거포다. 16시즌 동안 360개의 홈런을 쳐, 이승엽에 이어 KBO리그 통산 홈런 2위다. 우투우타인 형과 달리 최항은 콘택트에 집중하려고 우투좌타가 됐다. 이날까지 통산 홈런 9개다. 2018년 7월 24일 인천 두산전에선 최정이 주루 도중 다치자 최항이 3루수로 들어와 홈런을 친 일도 있다. 이번엔 함께 선발 출전해 나란히 홈런을 치는 진기록을 세웠다.

 

선발투수 리카르도 핀토가 6이닝 4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SK는 3-1로 이겼다. 4연승이다. 최씨 형제 도움으로 핀토는 8연패를 끊었고, 72일 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5승(12패)째. 상황이 좋지 않은 SK로서는 최근 연승으로 분위기를 반전하고 있다.

 

SK는 얼마 전까지도 최악의 상황이었다. 염경엽 감독이 1일 LG전부터 팀에 복귀했지만, 6일 만에 건강이 악화해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박경완 코치가 감독대행을 밭아 팀을 이끌었다. 하지만 11연패의 늪에 빠졌다. 최하위 한화 이글스에 1.5경기 차로 추격당했다. SK 선수들은 10일 한화전 때 스타킹을 무릎까지 올리는 ‘농군 패션’까지 하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한화 2연전에 이어 롯데 2연전까지 승리한 SK는 분위기 반전 계기를 마련했다. 

 

그러나 1라운드 점수가 너무 좋게 나오자 둘째 날 난도를 높였다. 1라운드 5언더파 선두였던 저스틴 토머스는 3타를 잃어 2언더파 공동 3위가 됐다. 

 

첫날 3언더파의 로리 매킬로이는 6타를 잃어 공동 22위로 밀려났다.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던 더스틴 존슨도 3오버파 공동 22위다. 

 

이날 가장 나쁜 스코어는 86타다. 1라운드 4오버파를 친 강성훈이 2라운드에서는 16오버파를 쳤다. 버디 없이 보기 6개와 더블보기 5개가 나왔다.

 

리버풀도 뭐 로비파울러,합류왕 오웬,제라드,케러거,아놀드등 터질만큼 터짐


인게이스인데 좀 다르지않나? 모라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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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폴리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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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6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 https://mtpolice6.xyz ] 열린 2020시즌 K리그1(1부) 9라운드 강원과 원정경기에서 무고사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3-2로 이겼다. 무고사는 후반 6분부터 단 13분(후반 6분, 후반 16분, 후반 19분) 동안 3골을 쏟아냈다. 최하위 인천(승점 14)은 11위 수원 삼성(승점 17)과 격차를 3점으로 좁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