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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올라가지 전 까지는 먹튀박멸 학원 느낌이지 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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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린우드처럼 먹튀박멸 초대형 유망주가 아니라서 리버풀 팬들도 별 감정 안드실듯 ㅋㅋㅋ

LG 트윈스의 고민이 또 하나 해결될까. 외국인 먹튀박멸 투수 타일러 윌슨(31)이 올 시즌 첫 홈 승리를 거두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윌슨은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6피안타 무실점했다. LG는 9-1 승리를 거두고 4연패 뒤 2연승을 거뒀다. 윌슨은 시즌 9승(7패)과 함께 롯데전 무패(6승) 행진을 이어갔다.

 

사실 윌슨은 올시즌 LG 벤치를 고민하게 만들었다. 첫해 9승, 지난해 14승을 올린 에이스답지 못했기 때문이다. 개막 초반엔 미국으로 돌아갔다 돌아오는 바람에 자가격리를 하면서 컨디션 조절이 늦어졌다. 시즌 중반 좋아지는 듯했지만 최근 3경기 연속 대량실점했다. 특히 11일 잠실 키움전에선 6이닝 동안 무려 8점이나 줬다. 류중일 LG 감독은 "가운데 몰리는 실투를 줄이는 게 관건"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4회까지는 거의 완벽에 가까웠다. 안타와 볼넷을 하나도 주지 않았다. 내야수 실책으로 출루를 허용한 게 유일했다. 5회와 6회에는 주자를 내보냈지만 특유의 땅볼 유도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6회 무사 만루에선 투심패스트볼을 활용해 전준우, 이대호를 연속 3루수 땅볼처리했다.

 

윌슨은 경기 뒤 "어렵고 힘든 시간을 겪었다. 투구 패턴을 조정하려고 애썼다. 지난 경기에 한 이닝에 대량실점을 했는데, 상대 타선에 대해 잘못 접근한 것 같았다. 그래서 이번엔 고민을 많이 하고, 공격적인 투구로 변화를 준 게 성공적"이라고 했다.

 

윌슨은 올시즌 잠실(8경기 1승 3패 평균자책점 5.36)에서 유독 고전하다 첫 승을 거뒀다. 윌슨은 "정말이냐? 그 부분은 몰랐다. 만약 팬들이 계셨다면 실망시켜드리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며 미소지었다.

 

윌슨은 강력한 구위로 윽박지르기보다는 패스트볼의 무브먼트를 활용하는 데 장점이 있는 투수다. 이날 6회에서 바로 그 장점이 나왔다. 윌슨은 "최대한 내야 땅볼을 유도하겠다는 생각 뿐이었다. 팀이 5-0으로 리드를 하고 있었고, 야수들이 멋진 수비를 계속 보여줬다. 팀원들을 믿고 던졌다"고 했다.

 

LG 야수진의 힘도 돋보였다. 로베르토 라모스는 기습적인 2루 도루를 성공시켰고, 주장 김현수는 두 번의 득점권 찬스에서 적시타와 만루포를 터트렸다. 윌슨은 "밥(라모스)이 빠르다, 그렇지 않느냐"고 웃으며 "그는 야구 선수다. 주자로서 득점권 찬스를 만들어야 하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도루도 성공했다고 본다"고 했다.

 

김현수에 대해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최고의 선수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선수이고, 리그 최고의 선수다. 매일 발전하면서 100%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늘 최선을 다하고, 환상적인 리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7일 새 사극 액션 영화 ‘검객’(감독 최재훈, 23일 개봉)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주연배우 장혁(44)의 말이다. 절권도를 선보인 판타지 학원물 ‘화산고’(2001)부터 드라마 ‘추노’(2010), 이종격투기에 나선 ‘배드파파’(2018) 등 액션 배우로 손꼽혀온 그가 검술 액션에 도전했다. 영화는 조선판 ‘아저씨’ 같달까. 그가 맡은 주인공 태율은 광해군 폐위 후 자취를 감춘 조선 최고의 검객. 시력을 잃어가는 태율은 명‧청의 대립 속에 혼란에 빠진 조선을 외면하지만 하나뿐인 딸 태옥(김현수)이 청나라 공녀로 잡혀가자 무자비한 추격전에 나선다.

 

영화는 광해군과 살아남은 식솔 등에 대해 철저한 역사 고증보단 상상을 많이 가미했다. ‘연애의 목적’ ‘오로라 공주’ 등 미술팀을 맡아온 최재훈 감독이 각본까지 겸해 연출 데뷔했다. 

 

검의 거리감, 눈빛·포즈까지 맨손액션과 달랐죠 "7연투도 할 수 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 왼손투수 고효준(37)은 씩 웃으며 자신있게 말했다. 롯데 가을야구의 불씨를 살린 귀중한 승리를 이끈 뒤였다.

 

롯데는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5-3으로 이겼다. 롯데는 선발 아드리안 샘슨이 5와 3분의 2이닝 3실점했으나 타선이 터지지 않아 1-3으로 끌려갔다. 하지만 상대 실책을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해 역전승을 거뒀다.

 

승리투수는 고효준이었다. 고효준은 6회 말 2사 2루에서 샘슨에 이어 등판한 뒤 네 타자를 완벽하게 처리했다. 오지환, 로베르토 라모스, 김현수, 박용택까지 상대의 핵심인 왼손타자들을 상대로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올 시즌 10번의 등판 끝에 거둔 첫 승리였다.

 

감독부터 리버풀 첩자출신이니깐 리버풀 출신들이 맹구를 오는구나.... 맹구의 근본이 무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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