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윤 : 형철아 오늘(영상 주제)은 빅나인 먹튀 이거다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맨체스터 빅나인 먹튀 유나이티드에서 엄청난 이적을 하게 될 폴 포그바를 영입할 기회를 얻었고 위르겐 클롭은 프랑스 미드필더의 열렬한 팬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목요일 Express를 통해 프랑스 매체인 LeSport10는 포그바의 슈퍼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가 클럽을 떠날 것 같은 그와 함께 스타와 계약할 기회를 리버풀에게 제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PSG가 그를 가장 선호하는 팀이지만 리버풀은 이러한 제안을 거절했지만 계약 기간이 6개월 밖에 남지 않은 포그바를 또 다시 영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리버풀이 맨유의 홈구장 올드 트레포드에서 4-2로 승리하기 2주 전인 올해 5월, 클롭은 이 28세의 포그바가 로마를 상대로 6-2로 승리한 유로파리그 준결승전에서 깊은 인상을 보여준 후 포그바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만약 이루어진다면 이것은 엄청난 이적일 것입니다. 선수가 맨유에서 리버풀로 마지막으로 이적한 것은 1964년 필 치스널이 £25,000에 입단했을 때였습니다.

SK 와이번스 외국인 투수 리카르도 핀토(26·베네수엘라)가 LG 상대로 무려 10실점했다. 야수진의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하면서 스스로 무너졌다.

핀토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핀토는 1회 선두타자 이천웅에게 2루타를 맞고 1실점했으나 추가점은 주지 않았다. 하지만 2회 말 또다시 위기를 맞았다. 선두타자 김민성에게 2루타를 내준 뒤 박용택에게 유격수 땅볼을 이끌어냈으나 정근우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유강남에겐 몸맞는 공을 주면서 1사 만루. 오지환 상대로는 좌익수 쪽 깊은 뜬공을 허용했으나 담장 앞에서 잡혔다. 0-2. 이천웅에게 다시 볼넷을 줘 주자는 2사 만루가 됐다.

여기서 수비 실수가 쏟아졌다. 김현수의 평범한 땅볼을 2루수 김창평이 잡다 놓친 뒤 다시 2루에 뿌렸다. 세이프. 기록은 실책. 이어 채은성이 친 뜬공이 중견수와 유격수 사이로 날아갔다. 잡을 수도 있었던 타구였지만 누구도 잡지 못했다. 안타. 핀토는 급격히 흔들리며 2연속 볼넷으로 추가점을 줬다. 그리고 박용택에게 주자 일소 2루타를 또다시 얻어맞았다. 2회에만 무려 8실점.

오리온은 13일 “이대성과 계약기간 3년, 보수 총액 5억5000만원(인센티브 1억5000만원 포함)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대성은 2018-2019시즌 현대모비스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지난해 11월 전주 KCC로 트레이드됐다. 지난시즌 34경기에 출전해 평균 11.7점, 2.9어시스트, 2.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대성은 6개월 만에 다시 팀을 옮기게 됐다. 

이대성은 최근 부산 KT행이 유력했으나 막판 협상이 결렬됐다. 2019-20시즌 꼴찌에 그친 오리온이 이대성을 품었다. 지난달 오리온 지휘봉을 잡은 강을준 감독은 취약 포지션으로 꼽히던 가드 포지션을 보강했다. 이대성은 기존의 이승현, 최진수, 허일영과 함께 시너지가 기대된다. 

앞서 오리온 센터 장재석은 FA 자격으로 현대모비스로 떠났다. 이대성은 절친 장재석이 뛰던 팀으로 향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