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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말까지 85구를 던진 김광현은 먹튀스탑 세인트루이스가 13-0으로 크게 앞선 6회 말에 마운드를 넘겼다. 팀이 16-2로 대승을 거두면서 김광현은 2승째를 챙겼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1.08에서 0.83으로 더욱 낮아졌다. 선발 등판한 경기 평균자책점은 0.44다. 그리고 지난달 23일 신시내티전 1회부터 이날까지, 17이닝 비자책 행진도 이어가고 있다.

 

김광현은 1회 말 첫 타자 조이 보토에게 볼넷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를 시속 146㎞ 직구로 유격수 앞 병살타로 잡았다. 3회 말에도 1사에서 커트 카살리에게 첫 안타를 맞고 보토에게도 우전 안타를 내줘 1사 주자 1, 2루에 몰렸다. 그런데 카스테야노스를 다시 유격수 앞 병살타로 요리해 위기를 넘겼다. 

 

허구연 해설위원은 "김광현이 직구와 슬라이더의 구속을 조절하면서 타자들을 압도했다. 구속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했다. 김선우 해설위원은 "김광현의 필살기인 몸쪽 슬라이더 활용을 아주 잘했다"고 칭찬했다. 

 

김광현은 경기 후 화상 인터뷰에서 "방심하면 타격전으로 이어질 수 있었기에 1회 투구에 가장 집중했다. 최대한 볼넷을 주지 말고, 주자를 쌓지 말자는 생각으로 던졌다"고 말했다. 

 

세인트루이스 타선은 1회 초부터 김광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5안타와 2볼넷을 묶어 6점이나 뽑았다. 결국 신시내티 에이스 소니 그레이는 1회도 채우지 못하고 3분의 2이닝 만에 5피안타 6실점하고 조기 강판됐다. 

 

세인트루이스는 2회 초 브레드 밀러의 투런포, 3회 초 한국인 어머니를 둔 토미 에드먼의 1타점 적시타로 추가점을 뽑았다. 5회 초에도 밀러의 야디에르 몰리나의 적시타가 터져 11-0까지 벌어졌다. 

 

조코비치는 7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파블로 카레노 부스타(스페인·27위)와 대결 중 경기가 풀리지 않아 짜증 섞인 샷을 날렸고, 공교롭게도 선심이 맞아 쓰러졌다. 

 

프로야구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왔다. 한화 이글스 투수 신정락(33)이다. 한화 퓨처스(2군) 구장 소재지인 충남 서산시는 1일 “신정락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정락과 밀접 접촉한 한화 2군 선수단 및 관계자 40명을 검사했다. 이들은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화 구단과 KBO에 따르면, 신정락은 지난달 23일부터 2군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육성군에 머물렀다. 29일 근육통과 두통 증세가 시작됐고, 30일 늦은 오후 발열 증상이 나타났다. 곧바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격리됐다. 신정락의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31일에는 서산시가 한화 2군 구장과 선수단 숙소를 방역 소독했다. 이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동료 선수와 코칭스태프, 프런트 등 40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1일 오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1일에도 관련 인원이 대거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지난달 25, 26일 서산에서 경기한 LG 트윈스 2군 선수단과 프런트가 대상이었다. 서산 숙소 외부에 거주하는 한화 2군 선수와 임직원, 협력사 직원 37명 역시 거주지 선별진료소로 향했다. 1일 예정됐던 퓨처스리그 서산 한화-두산 베어스전, 이천 LG-키움 히어로즈전은 취소됐다. 검사 결과와 방역 당국 판단에 따라 추후 일정이 결정된다.

 

파장은 1군으로 번졌다. 한화 1군 선수 4명은 1일 새벽 KBO가 긴급 지정한 협력병원으로 달려가 급히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지난달 25일 이후 2군에서 뛰다 최근 1군에 올라온 선수 2명, 이들과 밀접 접촉했거나 접촉자로 분류된 또 다른 선수 2명이 포함됐다. 결과는 네 명 다 음성. KBO는 다만 “음성 판정과 별개로, 역학조사관의 판단 전까지는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격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우려했던 상황이 현실로 나타났다. KBO와 한화는 비상이 걸렸다. 한화 관계자는 “신정락은 당국 지침에 따라 격리된 채 치료와 회복에 힘쓰고 있다. 모든 선수단과 직원이 당국 지시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KBO 관계자는 “10개 구단 선수단의 개별 모임을 금지하고 타 구단 선수와 악수, 식사, 동일 이동수단 사용, 버스 탑승 등을 일절 금지하기로 했다. 위반 시 강력한 제재가 따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한화와 두산의 잠실경기 등 1일 예정됐던 프로야구 1군 5경기는 모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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