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려와서 자기가 만족할 정도로 지원 먹튀이력 조회 안해주면 시즌시작전에 나 안해 시전할 감독ㅋㅋ

시즌이 끝난 지 2주가 지난 현재 토트넘은 새로운 먹튀이력 조회 감독직에 관해 두 명의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다.

현재 '테크니컬 퍼포먼스 디렉터'직을 맡고 있는 스티브 히첸은 '공격적이고, 점유율을 기반으로 하고, 젊은 선수를 육성하고, 최첨단 스포츠 과학 기술을 사용하는' 감독 후보 명단을 작성했다.

이러한 기조는 포체티노 재임 기간동안 갖춰졌다.

레비는 시즌이 끝나고 새로운 감독을 선임하는데 초점을 맞춘다고 전했다.

토트넘의 초기 감독 후보 명단은 나겔스만, 로저스, 플릭, 텐하흐, 포터, 마르티네즈와 같은 이름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 명단 속 많은 후보들의 미래가 명확해지면서 후보는 자연스럽게 줄어들었다.

이 명단 최상단에는 결국 포체티노가 있었다.

레비는 포체티노를 경질시킨 것이 실수였다고 인정했다.

포체티노 리턴 계획은 포체티노와 레오나르도의 관계가 악화되면서 시작됐다.

포체티노는 리그앙 시즌이 끝나자 마자 영국으로 돌아와 토트넘과 이야기를 나눴고 '끝나지 못한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PSG에도 해당 사실을 알렸지만 PSG는 매우 강경하게 포체티노를 지키는 입장을 취했다.

레알마드리드 또한 포체티노를 원했지만 PSG로부터 거절당했다.

결국 계획은 물거품이 되었다.

스티브 히첸은 포체티노 마지막 시즌에 비공식적인 디렉터로 활동햇으며 9개월 전에 공식적으로 '테크니컬 퍼포먼스 디렉터'로 승진했다.

히첸이 감독 후보 명단을 추렸지만 포체티노 리턴 실패와 다양한 사건들로 흐지부지 되었다.

그 사이 클럽의 수뇌부는 파비오 파라티치를 토트넘으로 데려오기 위해 움직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