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중국가서 토트넘이니 토토꽁머니 환전 사이트 포르투니 소문만 무성할 때 일본 선수는 진작에 유럽가서 비비고 있었으니까

 "복을 받았다고 느끼는 게 저와 인연 토토꽁머니 환전 사이트 맺은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첼시 스카우트도 있었는데 그 친구 요즘 어디 있는지 기억이 흐릿하네요. 진짜 친하니까 다른 사람들을 소개해 주고 '세오가 물어보는 거 다 이야기'해달라고 해요. 에이전트도 많죠. 스트라스부르에서 처음 날 뽑았던 르네 지라르(66) 감독은 지금도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아! 그것도 있어요. 2002 한일월드컵 당시 지라르가 프랑스대표팀 수석코치로 왔었어요. 그가 찾는다고 연락이 와서 만났었죠. 그 뒤 매년 프랑스 가면 그곳 대표팀 훈련장(클라르퐁텐)에서 식사하고 그랬어요."

"기회가 있다면 (감독으로)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오스트리아가 가능성이 없진 않아요. (현지에서) 장난으로 오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제가 적극적으로 한다고 하면…제가 이전 세대 축구인 출신 중에서는 그나마 유럽에서 네트워크를 갖고 있고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해요."

한가지 불안한점은 그동안 일본도 유럽진출이 쉽지않았고, 숫자도 그렇게 많지않았던탓에

적어도 선발로나올 국대 베스트11은 우리가 우위일때도많았고 차이없었는데, 유럽이적시장을 뚫어버린 2010년대부터 계속 이런식으로 물량공세퍼부으면 벌어지지않을까하는 두려움이있음.지금도 수비진이나 3선은 많이차이난다보고

셀온 분배율을 30%로 설정했을 경우를 생각해 보자. 한 일본 선수가 J리그 클럽에서 오스트리아 클럽에 0원에 가입했다가 이적료 10억에 다른 클럽으로 이적한다면 J리그 원래 클럽에 3억원을 준다는 개념이다.

인스부르크처럼 타대륙선수를 처음으로 영입하는 유럽구단에서는 연대기여금을 내지 않아도 되고, 기대 대로 활약하면, 일본구단측도 육성에 투자한 돈을 회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건전경영으로 알려진 독일 분데스리가 구단들조차 코로나19 타격을 받아 매출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나 슈가대디가 있는 일부 클럽을 제외하고, 영입비용을 얼마나 깎을지가 유럽 시장의 트랜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올 여름, 미토마 카오루가 카와사키 프론탈레로부터 프리미어 리그의 브라이튼으로 이적해,  브라이튼과 구단주가 같은 벨기에 1부리그의 생지로워즈에 임대되는 것이 유력한 상태다. 이적료는 300만 유로(약 39억원)으로 추산되고 있어 마사키씨의 말과 상충될 수 있다.

하지만 브라이튼 구단주는 약 1조 8000억원의 자산을 가지고 있어, 예외적인 경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후루하시 쿄고의 빗셀 고베에서 스코틀랜드 1부의 셀틱 이적에 관해서는 이적료가 비공개로 되어 있다.

우선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 감독이 말하는건 일본 유망주중에서도 제이리그에서 검증 안 받은 선수들이 유럽 중소리그라도 도전하려고 다이렉트로 유럽 가는 경우를 말하는 것 같네요.

현재는 일본 유망주들에 대한 데이터가 쌓이고, 계속 유럽 성공률이 높아지니까 어느정도 기준 이상으로 제이리그에서 활약한 양질의 선수들은 이적료가 엄청 높죠.

이번 여름에만 미토마가 40억이고 후루하시는 70억, 아시아 유럽진출 역대 최고이적료 갱신했죠.

장기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제이리그에서 10년대 초반부터 유럽에 공짜로 유망주들을 갖다퍼주기 시작한게 한국축구팬들 사이에서는 조롱 당했지만 결국 신의 한수로 보입니다. 이제 자본의 선순환의 단계에 들어선거죠.

◆ "왜 다나카 아오가 독일 2부에 임대이적을 하나?"는 엇나간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