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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보면 기적임. 클롭이 아니라 그저그런 어스먹튀 감독왔으면 진짜 곤두박질 쳤을것같음. 클롭이면 다른클럽 해주는만큼만해줘도 훨씬 잘해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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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 얘기만 어스먹튀 1년내내 듣네

손흥민은 지난 19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어스먹튀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9 KFA 시상식에서 소속팀과 국가대표팀을 아울러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선수에게 수여되는 ‘올해의 선수상’ 남자 선수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손흥민은 2013년, 2014년, 2017년에 이어 역대 네 번째로 올해의 선수로 뽑히며 기성용(뉴캐슬·2011년, 2012년, 2016년)을 넘어 역대 최다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시즌이 한창이라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한 손흥민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올해에는 너무 많은 일이 일어났다. 많은 관계자 덕분에 좋은 일만 있었다”며 “2020년에도 행복하고 싶다. 선수로서, 사람으로서 열심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팬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리버풀은 현재 썸네일을 교체했다. 앞서 지난해 리버풀의 나비 케이타가 팔뚝에 욱일기 문신을 새겼다가 항의를 받고 다른 문신으로 교체한 적이 있다. 


 

욱일기는 제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한국을 포함한 다른나라를 침공할 때 사용했던 제국주의 군기다. 일장기의 붉은태양 주위에 아침 햇살이 퍼져나가는 모양을 형상화했다. 국제사회에서 독일 나치의 상징인 하켄크로이츠(卍 뒤집어 놓은 모양)은 철저히 금기시되지만, 전 세계적으로 욱일기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부족하다. 

 

김가영은 포켓볼 ‘월드클래스’다. 세계선수권 우승만 세 차례(2004, 06, 12년)고, 국제대회 정상에는 30회 이상 올랐다. 스트로크 때 독기어린 표정을 지어 ‘소마녀’라 불렸다. 대만에 머물던 20대 초반, 48시간 연속 훈련하다 쓰러져 구급차에 실려간 적도 있다. 

 

김가영은 지난 6월 PBA 프로당구 시대가 열리면서 스리쿠션을 병행했다. 국내 포켓대회 우승상금은 200만원 이하의 부끄러운 수준이었지만, LPBA는 프로대우(우승상금 1500만원)를 해줬기 때문이다.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FA) 류현진(32)의 계약이 해를 넘길 전망이다. 그리 이상할 건 없다. 메이저리그 구단은 30개나 된다. 선수의 선택지가 넓고, 구단도 마찬가지다. 그 복잡한 방정식을 풀다 보면 이듬해 1월, 혹은 2월에도 빅딜이 이뤄진다.

 

올해 양상은 조금 다르다. 지난 10일 스티븐 스트라스버그(31)가 워싱턴 내셔널스와 7년 2억 4500만 달러(2850억원)에 계약했다. 이어 11일에는 게릿 콜(29)이 뉴욕 양키스와 9년간 3억 2400만 달러(3770억원)에 계약했다. FA 투수 계약 역대 1·2위가 이틀 만에 나온 것이다. 둘의 에이전트는 류현진과 같은 스콧 보라스(67)다.

 

류현진이 참고할 또 하나의 사례는 지난 18일 매디슨 범가너(30)가 애리조나와 5년 8500만 달러(900억원)에 계약한 것이다. 범가너는 2014년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와 월드시리즈 MVP를 차지했다. 나이도 류현진보다 두 살이나 젊지만 2017년 오토바이 사고로 어깨를 다친 뒤 구위가 떨어졌다.

 

올 시즌 성적은 범가너(9승9패 평균자책점 3.90)보다 류현진(14승5패 평균자책점 2.32)이 훨씬 좋다. 대신 범가너는 젊고 이름값이 높다. 이런 이유로 류현진과 범가너가 비슷한 계약을 할 거라는 예상이 많았다.

 

범가너의 평균 연봉이 1700만 달러. 캘리포니아주보다 세금이 낮은 애리조나주의 이점을 감안하면 나쁜 선택은 아니다. 그러나 연평균 2000만 달러 이하의 계약이 류현진 계약이 기준선이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류현진과 보라스는 연 2000만 달러 이상, 최대 2500만 달러의 계약을 기대하고 있는 것 같다. 4년 계약이라면 8000만~1억 달러다.

 

이 와중에 중소형 투수들의 계약도 이어지고 있다. LA 에인절스가 20일 오른손 투수 훌리오 테헤란(28)과 1년 900만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앞서 에인절스는 오른손 투수 딜런 번디도 영입했다. 10승 언저리의 투수 두 명과 부상에서 회복 중인 오타니 쇼헤이가 선발진을 구성한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도 왼손 투수 지오 곤잘레스와 계약했다.

 

메이저리그 전문가 송재우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다른 선수들의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고 해서 류현진이 불리하다고 볼 수 없다. 오히려 콜과 스트라스버그의 계약이 해를 넘기지 않아 남은 기간 류현진을 두고 여러 팀이 경쟁하는 구도가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영화 ‘백두산’(이해준·김병서 감독)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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