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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도 말했지만 메시는 진작 노컷 먹튀 이적했어야함 결국 이런 사태가 벌어지고 대접도 못받고 참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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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튀폴리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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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캡이 문노컷 먹튀 제되는거면 메시가 바르샤랑 연봉 90%정도 삭감하겠다고 합의하면 안 나갈수도 있나? 연봉 1원만 받기로해도 규정상 나가야되는거야?

메시가 맨시티 가지 않은 이유는 덕배 존재랑 노컷 먹튀 아르헨-브라질 같은 남미 커넥션이 적어서 아닐까

반면 파리는 남미향우회라

메시가 맨시티나 파리 가는건 너무 눈에 보이는 결과라 좀 노잼이고

메시가 맨유나 다른곳 가는게 재밌긴한데

맨유는 동기부여가 떨어질꺼 같고 첼시는 중복되는 포지션에 영입한 선수들이 너무 많음

의외로 아스날이나 토트넘가면 개꿀잼인데 메시가 가려하지 않을꺼 같고 ㅋㅋ

 

경기 후 케이로스 감독은 "좋은 경기였다. 모두 최선을 다해 잘 뛰었지만 한국이 더 강했다. 전반적으로 콜롬비아에 좋은 경험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케이로스 감독은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한 것만으로 만족한다. 그러나 한국이 더 집중하고 정신력을 더 다지고 나와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 패배에 대해선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특히 케이로스 감독은 후반 연이은 선방을 펼친 조현우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한국 골키퍼가 특히 많은 활약을 펼쳤다. 콜롬비아의 골 기회가 2~3번 있었는데 그걸 다 막아낸 골키퍼를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한국에 ‘쇼미더머니’ 말고 다른 힙합은 없을까. 2012년 시작한 이 TV프로가 8시즌까지 이어진 동안 힙합은 음원 차트 줄 세우기가 가능한 주류 장르가 됐다. 하지만 ‘쇼미’에 얼굴을 비치지 않은 팀은 더더욱 찾아 듣기 힘든 구조가 됐다.

 

20일 한국 힙합 어워즈에서 올해의 힙합 앨범으로 XXX의 ‘랭귀지’가 선정된 것은 그래서 더욱 뜻깊다. 2012년 힙합 사이트에서 만난 래퍼 김심야(24)와 프로듀서 프랭크(26)가 자력으로 주류의 반열에 오르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들의 진가를 먼저 알아본 건 미국이다. 미국 음악 웹진 ‘피치포크’는 지난해 11월 나온 첫 정규 앨범 ‘랭귀지’에 평점 7.3점을, 올해 2월 후속앨범 ‘세컨드 랭귀지’에 7.5점을 부여했다. 2 CD로 구성된 더블 앨범이 한국 음반 중 최고점을 기록 및 경신한 것. “한국의 전형적이고 화려한 랩 음악의 대안”(피치포크) “K팝의 기존 공식과 정반대에 위치한 음악”(빌보드)등의 평가다.

 

이들을 찾는 곳도 많아졌다. 지난 13일에는 미국 텍사스의 음악·영상 축제 SXSW 무대에 올랐다.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다. 공연을 마치고 서울에서 만난 XXX는 이러한 관심에 “기쁘지만 섭섭함이 더 크다”고 했다.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 밥 먹으며 평생 살았잖아요.”(프랭크) 중국·호주·미국 등에서 성장한 김심야는 “우리가 한국시장을 원했던 만큼 한국이 우리 음악을 원하지 않았는데 한국 타이틀을 걸고 해외에 나가는 게 불공평한 측면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실 모든 게 역설적인 것 같아요. 아이돌이 한국 시장을 점령한 상황이 싫지만,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눈에 띌 수 있었다고 생각하거든요. 모든 장르를 고르게 조명하는 시장이라면 안 보였을 수도 있겠죠. 앨범도 그래요. 미니앨범 ‘교미’를 냈을 때는 영어가 너무 많아 못 알아듣겠다는 의견이 많았어요. 그래서 한국어를 더 많이 썼더니 외국에서 더 잘 돼요. 신기하죠.”(김심야)

 

앨범 ‘랭귀지’는 그간 느낀 이상과 현실의 괴리가 흥건하게 묻어난다. “먹힐 듯 안 먹히는 뽐새는 애물단지”(‘수작’)“뭣같은 한국은 내 음악을 싫어해”(‘간주곡’)“We do not speak the same language”(우린 같은 언어를 말하지 않는다·‘랭귀지’)라고 외치는 데도 더 많은 이들이 응답했다. 가시 돋친 가사가 귀에 꽂히는 것이 되려 속 시원하다는 것. 트랩·EDM·테크노 등 다양한 장르를 품은 비트도 인상적이다. 프랭크는 "힙합이 원래 다른 음악을 샘플링하며 탄생한 만큼 장르 구분 자체가 무의미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제 XXX를 더 자주 볼 수 있을까. 두 사람은 고개를 저었다. "XXX 작업을 할 때는 화에 취해 있었어요. 곡마다 분노가 가득한데 그 가사로 공연을 하면 감정 소모가 너무 심해요.”(김심야) "XXX 앨범은 아무 때나 만날 수 없는 한정판 같은 느낌이 됐으면 좋겠어요.”(프랭크)

 

하여 올해는 각자 솔로 작업에 집중할 계획. 김심야는 "그간 전쟁터에서 전사할 각오로 계속 싸워왔는데 이제 좀 부르기 편안한 음악을 하고 싶다”고 했다. 프랭크는 "극과 극은 통한다고 화가 극으로 치달았을 때 사랑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 다양한 종류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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