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다자바

만약 진짜 23년 은퇴라고해도 40m주고 삐쭈 먹튀 팔바야 그냥 2년 쓰고 은퇴시키는게

작성자 정보

  • 먹튀폴리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레알에서 삐쭈 먹튀 은퇴한다고 몇 번을 얘기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수들은 코로나19로 지친 팬들에게 수준 높은 삐쭈 먹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프로축구 울산 현대 공격수이자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회장 이근호(35)의 말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K리그1은 8일 개막한다. 최근 울산에서 만난 이근호는 “당분간 무관중 경기로 열리지만, TV 화면을 통해서라도 팬들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에 행복하다.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팬들과 경기장에서 웃으며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야구 롯데 이대호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것처럼, 이근호가 2018년 12월부터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근호는 “어린 선수들이 불합리한 일을 겪지 않도록 돕고, 건강한 리그를 만들기 위해 회장직을 맡았다. 충분히 할만한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작년 기준으로 K리그 선수 60~65% 이상이 가입했다. 염기훈(수원), 박주호(울산) 부회장이 많은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울산·강원 등 K리그 6팀에서 뛴 이근호는 선후배들의 마음을 잘 안다.

 

코로나19 여파로 K리그도 선수 연봉 삭감 문제를 논의하기 시작했다. 선수협은 최근 프로축구연맹과 실무자 미팅을 가졌다. 이근호는 “구단의 손실이 어느정도인지 정확한 사태파악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선수협은 선수 동의 없는 강압적 삭감은 안된다는 입장이다. 이와 별개로 이근호는 개인적으로 지난 3월 국제보건의료단체인 스포츠닥터스에 1억1000만원을 후원했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 대유행)을 극복하고 유럽 빅리그 중 처음으로 리그를 재개한다.

 

 7일(한국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독일축구리그(DFL)는 2019~20시즌 분데스리가를 오는 15일 재개하기로 확정했다. 독일 정부가 5월 중순 이후 무관중 경기 조건으로 프로축구 재개를 허용하면서다. 독일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유럽 국가 중에서 빠른 대처로 확산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다. 일찌감치 리그 재개 준비에 착수할 수 있었던 이유다.

 

이로써 분데스리가는 지난 3월 13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이후 약 두 달 만에 다시 열린다. 또 유럽 5대(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빅리그 중에선 가장 먼저 정성화한 리그가 됐다. 

 

프랑스 리그1은 최근 시즌이 조기 종료됐다. 프랑스 정부가 오는 9월까지 모든 스포츠 이벤트를 금지시키면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는 리그가 무기한 연기된 상황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아 여전히 재개 여부가 불투명하다.

 

 분데스리가도 아직 코로나19 청정지역이라고 볼 수는 없다. 최근 1·2부리그 선수와 코칭스태프 17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10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일부에선 '리그 재개가 어려운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DFL은 리그 재개를 하는 데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크리스티안 자이페르트 DFL 회장은 "무관중은 이상적이지는 않지만,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면서 "이제 우리 리그 구성원 모두는 방역 당국의 지침을 매우 철저하게 준수해야 하는 커다란 책임을 지게 됐다"고 말했다. 

 

리그 재개로 선두 바이에른 뮌헨(승점 55)은 8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뮌헨과 2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51)와의 격차는 4점이다. 총 34라운드 중 9경기를 남겨둬서 도르트문트가 역전 드라마를 쓸 가능성도 충분하다.

이근호는 2012년 울산에서 김신욱·하피냐·곽태휘·이용 등과 함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울산은 이청용·윤빛가람·조현우·정승현·고명진 등을 새로 영입했다. 이근호는 “2012년 멤버도 좋았는데, 올해 멤버도 너무 좋다. 자체 연습경기를 하면 어느 한팀이 낫다고 판단이 안설 만큼 두터운 스쿼드”라고 말했다. 

 

이근호는 “지난해 울산은 뒤에서 묵직하게 있다가 양쪽 윙어를 활용하는 간결한 플레이를 펼쳤다. 올해는 아기자기한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들이 들어왔다. 세밀하고 다양한 패턴의 축구를 할 것 같다. 특히 (이)청용이는 사이드에서 안쪽으로 파고 드는 스타일이다. 어릴적부터 뛰어난 선수였는데, 나이가 들어 무게감도 생긴 것 같다. 외국에서 수준 높은 플레이를 펼쳐온 만큼, 팀 내 어린 선수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SON OF A GUN(총 든 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