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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늘 병신짓하니 그렇다치는데 동화 먹튀 유벤은 왜이래? 이걸왜 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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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동화 먹튀 아르투르만 거저 준거랑 다를게 없네 ㅋㅋㅋㅋ

'골프 황제'가 '아멘 코너'에서 가장 악명 동화 먹튀 높은 홀을 넘지 못했다. 타이거 우즈(45·미국)가 제84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드문 장면을 선보이면서 곤혹스런 하루를 보냈다.

 

16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 12번 홀(파3)에서 우즈는 악몽 같은 시간을 보냈다. 155야드로 세팅된 이 홀에서 기준 타수보다 7타 많은 '셉튜플 보기(Septuple bogey·7오버파)'를 기록했다. 첫 번째 티샷부터 문제였다. 143야드를 날아간 공은 그린에 올라가지 않고 턱에 맞고 그린 앞 물에 빠졌다. 우즈는 드롭존으로 이동해 세 번째 샷을 시도했다. 그러나 이 공 역시 스핀이 걸리고 다시 물에 빠졌다. 같은 곳에서 시도한 다섯 번째 샷은 그린 뒤 벙커에 빠졌다. 그러나 여섯 번째 샷도 불운했다. 그린에 올라갔다가 다시 빠졌던 물에 굴러 들어갔다.

 

우즈는 같은 벙커에서 8번째 샷을 시도해 겨우 그린에 공을 올렸고, 2퍼트로 홀아웃했다. 이 홀에서만 7타를 잃은 우즈의 스코어는 3언더파에서 4오버파로 순식간에 바뀌었다. 우즈 개인으론 PGA 투어 대회 한 홀 최다 타수 기록이었다. 1997년 메모리얼 토너먼트 파3 3번 홀에서 9타 만에 홀아웃한 기록이 깨졌다. 하마터면 마스터스 역대 한 홀 최다 타수 불명예를 안을 뻔 했다. 해당 기록은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와 토미 나카지마(일본)가 기록한 ‘옥튜플보기(Octuple bogey·8오버파)’가 있다.

 

“이 정도면 무협지 주인공 아닌가요?”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투수 이재학(30)이 또다시 한국시리즈(KS)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동욱 NC 감독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S 미디어데이에서 "단기전은 선발 투수가 4명이면 충분해 이재학을 엔트리에서 뺐다. 이재학은 시즌 후반 구위도 좋지 않았고, 두산전에서도 부진(평균자책점 6.52)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재학은 2014년 LG 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 등판해 팀 창단 후 첫 포스트시즌 선발 투수로 기록됐다. 그러나 2015년 NC의 첫 한국시리즈에 개인사로 출전하지 못한 데 이어 올해 역시 KS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올해 정규시즌 성적 5승 6패, 평균자책점 6.55로 부진했던 여파다. NC는 드류루친스키, 마이크 라이트, 구창모, 송명기로 선발진을 꾸린다.  

 

반면 플레이오프(PO)에서 최악의 피칭을 했던 두산 투수 유희관(34)은 KS 엔트리에 잔류했다. 유희관은 KT 위즈와 PO 4차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3분의 1이닝 동안 안타 3개를 맞고 조기 교체되는 수모를 겪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올 시즌 10승을 했지만, 공 자체가 좋다고 보긴 어려웠고, 단기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래도 NC전 기록(평균자책점 2.77)이 괜찮아서 일단 엔트리에 포함했다. 1·2차전 상황을 본 뒤 어떤 역할을 맡길지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다. 두산은 라울 알칸타라, 크리스 플렉센, 최원준을 일단 1~3 선발로 내세운다. PO에서 유희관이 맡았던 4선발 자리는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  

 

개그우먼 김민경(39)이 출연 중인 웹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이하 운동뚱)에 자주 등장하는 댓글 중 하나다.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5주년을 맞아 지난 2월 시작한 스핀오프 프로그램에서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각 분야의 고수를 만나 새로운 기술을 익히며 완전체로 거듭나고 있는 덕분이다. 일찍이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이 알아본 ‘근수저’는 필라테스 강사 심으뜸을 만나면 ‘척추요정’이 됐고, 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현을 만나면 ‘민이슨’, 축구선수 이천수를 만나면 ‘손흥민경’ 등 자유자재로 변신했다. 팔씨름ㆍ골프ㆍ야구 등 벌써 7번째 종목을 격파 중이다. 덕분에 뚱뚱한 사람은 운동을 못할 것이라는 편견을 깨부수는 것은 물론 다이어트가 아닌 건강한 운동을 원하는 여성의 욕망에 불을 지폈다.

 

12일 서울 신사동에서 만난 김민경은 “쏟아지는 관심이 부담스러우면서도 행복하다”고 했다. 2008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이후 12년 동안 ‘민경장군’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수식어도, 유행어도 없었던 터라 “체육이 아닌 제육, 운동 대신 우동을 선택한 태릉이 놓친 아까운 인재” 등 기발한 댓글이 나올 때마다 감탄했다고. “저는 솔직히 살을 빼고 싶은 생각도, 몸을 보여주고 싶은 생각도 없었어요. 2011년 ‘개그콘서트’ 헬스걸 코너 제안이 왔을 때도 자신 없다고 거절했거든요.” 1월 기자간담회에서 복불복으로 ‘운동뚱’ 주인공으로 당첨됐을 때도 아령은 물론 책상까지 들어 올리면서 거부했던 터. “그게 통째로 들릴 줄은 상상도 못 했어요. 그저 이걸 들면 운동 안 해도 된다, 이 생각만 했죠.”

 

“살 뺄 자신 없어서 처음엔 경락 받아”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가 나란히 팀 내 최다승 투수를 우승 선봉장으로 내세웠다. 이동욱(46) NC 감독과 김태형(53) 두산 감독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미디어데이에서 외국인 투수 드류 루친스키(32)와 라울 알칸타라(28)를 1차전 선발 투수로 각각 예고했다. 1차전은 17일 오후 6시30분 같은 장소에서 시작된다.

 

루친스키는 창단 후 첫 통합 우승을 노리는 NC의 가을 첫 경기에서 중책을 맡게 됐다. 그는 올 시즌 30경기에서 183이닝을 던져 19승 5패, 평균자책점 3.05로 맹활약했다. 다승 2위, 평균자책점 5위, 탈삼진 3위(167개)다. 지난해 처음 NC 유니폼을 입고 9승(9패)을 올린 뒤 2년 차인 올해 팀 에이스로 우뚝 섰다.

 

아직 한국에서 포스트시즌 경기에 나선 적은 없다. 정규시즌 우승팀 NC가 KS에 선착한 덕에 시즌 종료 후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올해 정규시즌 두산전 3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3.50(18이닝 7자책점)으로 무난한 성적을 냈다. 이 감독은 "KS도 정규시즌처럼 정공법으로 승부하려고 한다. 아무런 고민 없이 1차전 선발을 에이스 루친스키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알칸타라는 올해 전 구단에서 유일하게 20승(2패)을 올린 다승왕이다. 평균자책점(2.54·4위)과 탈삼진(182개·2위)도 루친스키를 앞섰다. 이번 포스트시즌에선 준플레이오프(준PO)와 플레이오프(PO)에 한 차례씩 선발 등판했다. LG 트윈스와 만난 준PO 2차전에선 4와 3분의 1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지만 팀이 이겼다. KT 위즈를 상대한 PO 3차전에선 7과 3분의 2이닝 3실점으로 역투하고도 패전 투수가 됐다.

 

올해 세 번째 가을 야구 등판인 KS 1차전에선 처음으로 팀과 자신의 동반 승리를 노린다. NC를 상대로는 정규시즌 4경기에 나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63(27과 3분의 1이닝 8자책점)으로 잘 던졌다. 김 감독은 "알칸타라는 시즌 내내 에이스 역할을 해준 선수다. (또다른 외국인 투수) 크리스 플렉센이 최근 최상의 컨디션이지만, 등판 일정을 고려했을 때 굳이 무리할 필요가 없었다. 우리도 고민 없이 알칸타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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