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박사

발이 존나게 느려서 구구단 먹튀 그렇지 축구 존나 잘하는 스타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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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딱 슛 수비 구구단 먹튀 헤딩 축구지능 크로스 데드볼 다 좋음

피아비는 9일 서울 강서구 구구단 먹튀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여자부 PQ 라운드(예선)를 1위로 통과했다.  PQ 라운드는 4명 중 상위 2명이 본선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피아비는 105점, 에버리지 1.208을 기록하며 조 1위를 차지했다.  

 

피아비는 64강전에서도 74점을 기록, 1위로 32강에 올랐다. 남자부 조재호와 여자부 김민아는 프로 데뷔 무대에서 고전했지만, 피아비는 첫 대회부터 성공적으로 연착륙했다.  

 

캄보디아 출신 피아비는 2010년 한국인 김민식씨와 결혼했고, 이듬해 남편을 따라 찾았던 당구장에서 처음 큐를 잡았다. 국내 대회를 휩쓴 뒤 2018년 세계여자3쿠션선수권 3위, 이듬해 아시아3쿠션여자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캄보디아에서 당구영웅으로 등극했고, 지난해 한국에서 여성가족부장관 가족정책유공 표창까지 받았다. 피아비는 LBPA 상금랭킹 16위 안에 들면 월드챔피언십 출전도 가능할 전망이다.

 권순우(24·당진시청)가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8000만 호주달러·약 689억원) 1회전에서 탈락했다.  

 

세계 97위 권순우는 9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서나시코키나키스(267위·호주)에게 세트스코어 0-3(4-6, 1-6, 1-6)으로 졌다. 2018년과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호주오픈에 출전했지만, 모두 1회전 벽을 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권순우의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은 지난해 US오픈 2회전 진출이다.  

 

권순우는 호주오픈 1회전 출전만으로도 상금 10만 호주달러(약 8600만원)를 받게 됐다. 그는 3개월 뒤 열리는 프랑스오픈에 출전해 통산 두 번째 메이저대회 승리에 재도전한다.  

 

1세트 출발부터 불안했다. 자신의 첫 서브 게임에서 한 포인트도 따내지 못하고 브레이크를 허용했다. 4-5로 뒤진 상대 서브 게임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브레이크 포인트를 잡았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해 첫 세트를 내줬다.  

 

계속된 2세트에서도 첫 서브 게임을 내줬고, 게임스코어 1-2에서 연이어 4게임을 상대에게 헌납하면서 경기 흐름을 완전히 빼앗겼다. 이후 별다른 힘을 써보지 못하고 1시간 33분 만에 완패했다.  

 

키가 1m 93㎝ 장신인 코키나키스는 이날 서브 에이스(19-2)에서 권순우를 압도했다. 현재 랭킹은 260위 권이지만, 2015년 세계 69위까지 올랐던 선수다. 2018년 마이애미 오픈에선 당시 세계 1위였던 로저 페더러(스위스)를 꺾는 파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부상으로 지난 시즌을 통째로 쉬었지만, 이날 권순우를 상대로 복귀 후 첫 메이저대회 단식 본선 승리를 따냈다.  

 여자배구 현대건설이 또다시 안방에서 승리했다.


현대건설은 9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23, 25-22, 17-25, 22-25, 15-13)로 이겼다. 1,2세트를 따낸 뒤 3,4세트를 내준 현대건설은 마지막 세트에서 승리를 따냈다.

 

현대건설은 올 시즌 홈에서 8승 5패의 강세를 이어가며 승점 23점(8승16패)이 됐다. 5위 KGC인삼공사(승점 27)를 추격하며 최하위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GS칼텍스(14승9패, 승점42)는 러츠가 양 팀 최다인 28득점, 이소영이 22득점을 올렸으나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헬렌 루소(27득점), 양효진(22득점), 정지윤(18득점)이 나란히 공격력을 폭발시켰다. 특히 루소와 양효진은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GS칼텍스는 5세트 13-13으로 따라붙으며 역전승을 노렸으나 고예림과 양효진에게 연속 득점을 내주면서 뒤집기에 실패했다.

 

안산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선 우리카드가 세트스코어 3-1(23-25, 25-19, 25-16, 25-22) 역전승을 거뒀다. 우리카드(16승12패·승점48)는 OK금융그룹(17승11패·승점47)과 KB손해보험(16승12패·승점47)을 끌어 내리고 2위로 도약했다. 알렉스가 블로킹 4개 등 33득점(공격 성공률 69.04%)을 기록했다.

 강원FC가 한국영에 이어 조재완과도 재계약을 맺었다.

 

강원은 6일 "이번 시즌 계약 만료인 조재완은 여러 구단의 러브콜을 받았으나 강원과 동행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조재완은 "강원에서 더 오래 하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에 재계약을 하게 됐다. 2년 동안 구단에 있으면서 축구를 재미있게 했었고 강원 팀 동료들과 조금 더 높이 올라가고 싶었다"고 재계약 이유를 밝혔다.

 


조재완은 2019시즌을 앞두고 서울 이랜드 FC에서 강원으로 이적해 첫해 17경기 8골 2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0-4로 뒤지다 5-4로 대역전극을 펼친 포항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2020시즌에는 서울과 홈 개막 경기에서 화려한 터닝슛을 선보여 '회오리 감자슛'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조재완은 "재계약 소식이 늦게 발표돼 많은 팬분들에게 걱정을 끼친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라며 "팀에서 중고참이 됐으니 책임감 있게 이끌어가겠다.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팬분들께서도 응원 많이 해주시길 바란다"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지난 시즌 많은 팬분들이 기대하신 만큼의 결과를 내지 못했다. 이번 시즌엔 동계훈련을 잘 준비해서 꼭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매년 마지막에 부상으로 팀에 어려움을 안겼던 것 같다. 올해는 부상 없이 잘 마무리해서 팀도, 또 나 개인적으로도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이 2013년에 이어 다시 한 번 클럽 월드컵 우승의 영광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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