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박사

좋은 선수지만 밀란이 입출금내역 많으면 놓치지 않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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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도 네이션스컵 나가잖아 입출금내역 많으면 이럴바엔 비수마를 사고 말겠지

한국은 전반 24분 싱가포르 모하마드 입출금내역 많으면 일함의 자책골로 리드했다. 이후 한국은 전반전에만 5골을 더 넣는 골잔치를 벌였다. 권민재(전반 26분) 오현규(전반 34분), 최세윤(전반 36분), 권혁규(전반 39분), 장한민(전반 45분)의 연속골로 전반을 6-0으로 앞섰다.

 

후반에도 한국은 골폭풍을 이어갔다. 이강희, 권민재, 안재준, 최세윤, 김상준의 릴레이 골을 더해 11-0 대승을 거뒀다. 권민재와 최세윤이 나란히 2골씩을 넣으며 승리를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2021년 FIFA U-20 월드컵을 향하는 첫 단추 같은 무대다. AFC U-19 챔피언십 예선은 11개 조로 나뉘어 치러지는데, 각조 1위 11팀과 2위들 중 상위 4개팀, 그리고 개최국 우즈베키스탄까지 16개팀이 내년 10월 본선 출전권을 가져간다. 본선 4위까지는 2021년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한국은 8일 미얀마, 10일 중국과 맞붙는다. 

 

양현종은 정규시즌 종료 이후 무려 40일 이상 실전을 치르지 않았다. 그는 "1일 푸에르토리코와 평가전에 맞춰 실전 감각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당시 잘 됐기 때문에 오늘 경기는 자신감있게 들어갔다"며 "오늘은 경기 감각을 생각하지 않고. 경기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스트라이크 존에 대해선 "확실히 KBO리그보다는 넓다고 느꼈다. 지난해 아시안게임 경험이 있어서 1회 끝나고 포수 양의지 형이 넓게 가자고 주문해 거기 맞춰서 던졌다"고 말했다.

 

2018 아시안게임에 이어 첫 경기 선발로 나선 양현종은 "그때는 첫 게임에서 팀 져서 미안했다. 오늘은 길게 던진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뒤에 좋은 투수들이 많으니 1회, 1회 막는다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1회를 막고, 2회부터 타자들이 점수를 내주면서 힘이 나 과감하게 던졌다"고 했다.

 

야구 대표팀 3루수 허경민(두산)이 멋쩍게 웃었다. 허경민은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 C조 조별리그 1차전 호주와 경기에 9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원래 대표팀 주전 3루수는 최정(SK)이 주로 맡았다. 그런데 최정이 왼쪽 허벅지에 통증을 느껴 허경민에게 3루수 자리가 돌아갔다. 

 

허경민은 "숙소에서 나오기 전에 박건우(두산)가 전화를 해서는 '축하한다'고 말했다. 무슨 소리인가 했더니 오더지(라인업이 담겨있는 종이)에 내 이름이 있었다. 오더지가 잘못 나온 줄 알았다"며 "선발로 나간다는 소리에 긴장이 많이 됐다. 한국시리즈보다 더 떨렸다. 라커룸에서도 아무 말도 안 하고 있어서 형들이 말을 많이 걸어줬다"고 말했다. 

 

그런데 허경민은 호주전에서 공수에서 펄펄 날았다.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3-0으로 앞선 6회 말 2사 주자 1, 2루에서는 중전 적시타를 날려 쐐기 타점을 올렸다. 한국이 5-0으로 이겼다. 허경민은 3루에서도 어려운 타구를 잘 잡아내면서 안정적인 수비력을 과시했다. 8회 초 왼쪽 종아리에 공에 맞아 교체될 때까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허경민은 "국제대회에 나가서 잘한 기억이 많이 없었는데, 오늘 (국제대회) 첫 안타가 터져서 다행"이라며 비로소 활짝 웃었다. 지난 2015년 초대 대회때 출전했던 허경민은 5경기에 나와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01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는 2경기 나와 3타수 무안타였다. 

 

안타 맛을 본 허경민은 고삐를 더욱 조였다. 그는 "사구 맞은 부분은 아이싱을 하고 있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면서 "내일(캐나다전), 모레(쿠바전) 경기가 더 중요하니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멕시코는 7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2019 FIFA U-17 월드컵 16강전에서 일본을 2-0으로 꺾었다. 멕시코는 후반 12분 에우제니오 피추토가 선제골을 터트렸고, 후반 29분 산티아고 무뇨스가 쐐기골을 뽑아냈다. 일본이 볼점유율이 높았지만, 멕시코가 개인기로 2골을 몰아쳤다.

 

앞서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6일 앙골라를 꺾고 16강전에 선착했다. 멕시코-일본전 승자와 8강에서 맞붙는데, 이날 승리한 멕시코로 확정됐다. 한국은 11일 오전 8시 비토리아에서 멕시코와 4강행을 다툰다.

 

멕시코는 이번대회 조별리그 F조에서 1승1무1패를 기록, 조 3위 중 상위4팀에 주어지는 16강행을 티켓을 간신히 따냈다. 파라과이와 0-0으로 비겼고, 이탈리아에 1-2로 패했지만, 솔로몬제도를 8-0으로 대파했다. 16강전에서는 D조 1위(2승1무)로 올라온 일본을 압도했다. 

 

이번대회에서 에프라인 알바레즈가 3골을 기록 중이고, 이스라엘 루나와 알레한드로 고메스가 각각 2골씩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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