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마지막에 헤르타 가서 위닝 비아그라시알리스 멘탈리티 심어준 건 진짜 베테랑의 품격 그 자체였음

모하메드 살라가 2020-2021 프리미어리그 팬 선정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Q. 레알로 이적했던 당시 상황을 기억하시나요?

비아그라시알리스

A.

정확하게요. 당시 남아공 월드컵에서 스페인은 우리를 탈락시켰습니다. 저는 낙담했습니다, 당시 우리는 결승전에 올라갈 자격이 있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모두 슬퍼했습니다. 탈락이 저에게 영향을 끼쳤고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지만 갑자기 전화를 왔었습니다. "사미, 마드리드가 너에게 관심이 있고 무리뉴가 너에게 전화를 할거야."저는 빌어먹을 농담이라고 생각했고 그럴 기분이 아니었지만 에이전트가 저에게 "무리뉴가 너에게 연락을 할 것이고 너는 마드리드로 갈거야"라고 말했죠. 저는 이 얘기를 듣고 긴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저의 주된 관심사는 영어였습니다. 저는 영어를 능숙하게 할 줄 몰랐죠.

무리뉴는 저에게 전화를 했고 저는 그에게 문자로 대화할 수 있냐고 물어봤죠. 그러더니 그는 웃으며 알겠다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무리뉴는 저에게 마드리드에서의 저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때의 대화가 저의 커리어를 바꿔놓았습니다.무리뉴는 제게 일어났던 일 중에 가장 최고의 일이었습니다.

무리뉴 감독 충신들 많은거보면 극단적이긴해도 매력은 있나봄....

그 애고 쎈 즐라탄도 무리뉴 친스승처럼 모셨고

Q. 무리뉴와 함께했던 훌륭한 시간에 대해

A.

무리뉴와와 함께했던 시즌은 어마무시했습니다. 레알에서의 첫 시즌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렬했고 첫 시즌에 치렀던 엘 클라시코 또한 역사적이었습니다.처음에 매우 힘들었습니다. 제 첫번째 엘 클라시코도 마찬가지였죠. 우리는 5-0으로 패배했습니다. 이것은 힘들었지만 우리를 더 나은 모습으로 만들었습니다. 무리뉴는 팀과 함께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갔고 우리는 더 나은 경쟁력을 갖췄었습니다. 그 때 또 다른 마드리드가 깨어났습니다.

우리가 우승했던 코파 델 레이는 정말 대단했고 우리가 했던 경기, 플레이 모두 대단했다. 비록 경기장에서 통증을 느꼈지만 동시에 경기장, 드레싱 룸, 준비 과정에서 경험했던 모든 것을 즐겼습니다.

Q. 무리뉴와 함께한 챔피언스 리그

A, 

우리는 우승에 가까웠습니다. 그 팀은 엄청났습니다. 투지,열정이 가득했고 수준도 높았습니다. 우리는 라리가에서 훌륭하고 흠잡을 곳 없이 우승을 달성했지만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약간의 운이 부족했습니다.

Q. 무리뉴의 후임인 안첼로티는 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