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반다이크는 디아스도 타다라필 처방전 못비빔. 그냥 미친놈 그자체였음

이 23세 선수가 왜 그렇게 고평가되는지에 대해서는, 그의 다재다능함이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되겠다. 리즈 시절 비엘사는 화이트를 센터백으로 기용하였으나 챔피언십에서는 홀딩 미드필더로 출장하기도 하였다.

타다라필 처방전

브라이튼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백3 (또는 드물게 백4)를 보호하면서 더 높은 위치에서 활약하기 시작했다. 특히 몇 주 전 앨랜드 로드(리즈 홈구장)에서의 1-0 승리에서, 루즈 볼을 잡아내며 잠재적인 위험을 탈취하고 공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성숙한 플레이는 매우 인상깊었다.

그는 더 애슬레틱과의 인터뷰에서 "리즈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뛰었던 경기에서 얻은 모든 경험을 바탕으로 브라이튼을 돕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분명히 다른 팀, 다른 선수, 다른 리그이지만 기본은 같다. 뛰고, 압박을 가하고, 자기 해야 할 일을 하고, 팀을 위해 공을 가져와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브라이튼 감독 그레이엄 포터는 최근 화이트를 오른쪽 센터백으로 기용했지만 화이트는 오른쪽 센터백의 자리도 쉽게 메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강점

벤 화이트는 전통적인 중앙 수비수와 현대축구의 세련된 센터백의 모습이 겸비된 자원으로서 팀에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 한편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적극적인 테클러 중 한 명이고, 신체적인 경쟁을 피하지 않으며, 뛰어난 기동성, 빠른 방향전환과 함께 경기장을 누비면서 침착하고 신중한 패스를 전달할 수 있는 선수이다. (이러한 특성은 탈압박에서 유리)

또한 그는 적극적인 수비로 자주 높은 위치로 올라가 공을 탈취하며(비엘사 전술의 핵심이자 비엘사가 그를 중용한 또 다른 이유) 공을 수비진영에서 끌어낼 만큼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구사하여, 종종 몇 명의 상대를 제치고 공을 끌어올리기도 한다.

또한 높은 수준의 집중력을 토대로 경기에 임하는데, 그는 화려한 골라인 클리어링을 보여주는 그의 성향 상 좀처럼 정줄 놓치는 경우가 없는 편이다.

약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