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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민첩성만 조금 빨랐으면 역대급 레프트 구 구정 처방전 없이 구입 윙백에 들어갔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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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스 구 구정 처방전 없이 구입 알론소 fc jail로 무기한 완전이적 이적료 0원

솔직히 장기적으로 볼때 둘다 팔아야 된다만

일단 하나를 남겨야 한다면 알론소지

구 구정 처방전 없이 구입

얘는 데드볼, 킥력, 윙백뛸때 잘하는 부분이 좀 아까움

에메르송은 개인적으로 무색무취 느낌이여 아니 어떻게 국대뽑혔지?

 

한준희 해설위원은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토마스 뮐러 듀오도 마찬가지다. 위력적인 듀오 중 한 명이 사라지면, 나머지 한 사람도 위력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케인이 없을 때 손흥민은 상대 협력 수비에 막혔다. 케인이 뛰면 상대 수비가 분산된다. 케인이 상대 수비를 중원까지 끌고 내려간 뒤 절묘한 패스를 찔러준다. 케인은 토트넘 전성기 시절의 크리스티안 에릭센(현 인터 밀란)처럼 창의적인 빌드업까지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세 모리뉴 토트넘 감독도 “케인은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다. 이상 끝”이라는 말로 그의 가치를 표현했다. 모리뉴는 “토트넘이 케인에 많이 의존하는 건 숨길 수 없다”고 덧붙였다. 케인은 올 시즌 리그 공격 포인트 1위(24개, 13골·11도움)다. 영국 BBC에 따르면 토트넘은 2014년부터 케인이 뛴 리그 경기 승률이 56%(경기당 1.9골)지만,  케인이 빠지면 승률이 41%(경기당 1.2골)로 떨어졌다. 

 

레프리와 대화를 나누는 손흥민과 케인. [로이터=연합뉴스]

레프리와 대화를 나누는 손흥민과 케인. [로이터=연합뉴스]


 

 손흥민과 케인은 나란히 13골로 득점 공동 2위가 됐다. 토트넘의 리그 36골 가운데 두 사람이 72%에 넣었다. ‘최강 듀오’라고 할 만하지만, 반갑기만 한 건 아니다. 두 사람 뒤를 잇는 득점자가 3골의 탕귀 은돔벨레다.

 

 한준희 위원은 “2인은 안 된다. 모리뉴가 이런 식의 축구를 자주했지만, 토트넘이 그중 가장 극단적이다. 첼시 때는 디디에 드로그바·프랭크 램파드·아르연 로번, 인터밀란 때는 사뮈엘 에투·웨슬리 스네이더·디에고 밀리토 등 공격조합이 지금보다 많았다. 그나마 모우라가 3인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토트넘 출신 저메인 제나스(38)는 최근 “손흥민은 케인과 함께해야 세계 최고”라고 평가했다. 둘 중 한쪽에 문제가 생기면 토트넘은 내리막을 걸을 수밖에 없다. 이럴 때 필요한 게 감독의 전술적 반전이다. 모리뉴는 지금까지 다소 소극적인 모습이다. 웨스트브로미치는 강등권 19위 팀이자, 올 시즌 최다실점 팀이다. 11일 축구협회(FA)컵 16강전 에버턴전과 14일 리그 맨체스터 시티전이 중요하다.

 

한편, 손흥민 재계약에 대해 모리뉴는 “계약 기간이 2~3년 남았다. 코로나19로 사람들이 직장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적절한 시기를 기다리고 있다. 전 세계에 다시 태양이 드리울 때쯤에는 손흥민과 토트넘이 좋은 결말로 향하고 있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올해 메이저리그(MLB)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정말 열심히 해서 어린 선수들의 좋은 롤모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하성은 8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켄싱턴호텔에서 MLB 진출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7년 동안 KBO리그에서 뛰면서 많은 걸 배웠다. 고교 시절 나는 프로 입단도 장담할 수 없는 선수였는데, 좋은 구단에서 좋은 지도자와 동료들을 만나 자신감을 얻었다.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하게 돼 정말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2014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에 입단한 김하성은 프로 첫 시즌부터 1군 무대에 진입한 뒤 2015년 팀의 주전 유격수로 발돋움했다. 이후 매년 성장을 거듭하면서 공수를 겸비한 국가대표 주전 유격수로 자리매김했다. KBO리그 7시즌 통산 성적은 타율 0.294, 홈런 133개, 575타점. 특히 지난 시즌엔 타율 0.306, 홈런 30개, 109타점, 도루 23개로 최고의 활약을 했다.  

 

이제 그에게 KBO리그는 좁다. 김하성은 지난해 말 구단의 동의를 얻어 MLB 포스팅을 신청했다. 많은 구단이 그에게 관심을 보였다. 결국 지난달 1일(한국시각) 샌디에이고와 4+1년간 최대 3900만 달러(약 424억원)에 계약했다. KBO리그를 거친 한국인 야수 중 가장 좋은 대우다.  

 

김하성은 "1년 전 MLB 도전을 선언하고 난 뒤 야구가 더 잘 됐다. MLB 진출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KBO리그에서 뛸 때부터 근육을 많이 불렸다. 계약한 뒤에는 '어떻게 한 시즌을 다치지 않고 잘 치를까'를 고민하고, 피칭머신을 통해 빠른 공도 치면서 훈련했다"며 '준비된 메이저리거'임을 자부했다.  

 

김하성은 23일 샌디에이고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키움에서 늘 주전 자리를 보장받던 그가 이젠 주전 2루수 경쟁을 시작해야 하는 시기다. 샌디에이고 내야엔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3루수 매니 마차도 등 정상급 내야수가 포진했다. 당장 김하성이 노릴 수 있는 자리는 2루뿐이다. 지난해 신인왕 후보로 여러 차례 거론됐던 제이크 크로넨워스가김하성의 경쟁자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내야진이 워낙 막강해 나도 그 부분을 걱정했다. 하지만 MLB 모든 팀에 좋은 선수가 있다. 경쟁이 두려웠다면 빅리그에 진출하지 않았을 것이다. 좋은 내야수와 함께 뛰면 내가 배울 수 있는 것도 많다"고 몸을 낮췄다.  

 

이어 "프로에서는 유격수와 3루수를 오갔지만, 고교 때 2루수로 뛰었다. 프로에서 백업 내야수로 뛸 때 2루수의 발동작을 배우기도 했다. 유격수에서 2루수로 포지션을 바꾼 선수들이 성공하는 사례를 자주 봤다. 팀이 정말 원하면 외야수를 맡을 수도 있겠지만, 내가 내야수로 뛰는 게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MLB에서 가장 상대해보고 싶은 투수도 주저 없이 공개했다. KBO리그 출신 빅리거들에게 더 넓은 문을 열어준 선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다. 김하성은 "내가 프로에 왔을 때 현진이 형은 이미 빅리거였다. TV로 보면 정말 좋은 공을 던지신다. 현재 메이저리그 상위권 투수니까, 내가 못 치더라도 한 번쯤은 현진이 형 공을 타석에서 보고 싶다"고 희망했다. 또 "내가 샌디에이고와 계약하기 전부터 형이 '충분히 잘할 수 있다'고 격려한 게 큰 힘이 됐다. 늘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KBO에 투수 양현종(33)의 신분조회를 요청했다. KBO는 8일 "MLB 사무국으로부터 지난 5일 양현종 신분조회 요청을 받았다. KBO는 양현종이 자유계약선수(FA) 신분임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신분 조회는 해외 구단이 한국 선수의 계약 가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공식 절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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