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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면 윙어 손흥민 모우라 힐 벳365 가입 베르바인 4명이여서 남기긴 남겨야됨 한명 살 거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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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바인 한시즌 더 벳365 가입 지켜봐도 될거같은데 감독도 바뀌었으니

롯데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벳365 가입 시즌 7차전에서 4-2로 이겼다. 선발 박세웅이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박세웅은 5와 3분의 1이닝 동안 안타 5개, 볼넷 2개, 탈삼진 7개를 기록했다. 승리투수가 된 박세웅은 시즌 4승(5패)을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5.19에서 4.91로 낮아졌다. 직구(20개), 슬라이더(19개), 포크볼(17개), 커브(14개), 체인지업(11개)을 적절하게 섞어 던졌다.

 

롯데는 1회 초 손아섭의 안타, 도루와 전준우의 적시타로 선제점을 뽑았다. 그러나 박세웅이 박동원에게 솔로홈런을 맞았고, 3회엔 박준태·김혜성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서건창에게 뜬공을 주면서 1-2 역전까지 하용했다. 하지만 고비를 견뎠다. 1사 3루에서 이정후를 투수 땅볼, 김하성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 추가점을 막았다. 박세웅은 "땅볼을 유도하면 3루 주자 묶을 수 있기 때문에 자신있는 포크볼을 던졌다"고 했다.

 

박세웅은 6회 1사에서 교체된 것에 대해 "아쉽다기보다 투구수도 많았기 때문에(어쩔 수 없었다). 박병호 선수를 출루시키지 않았다면 더 갈 수 있겠지만, 중간투수들이 좋기 때문에 아쉬움은 없었다"고 했다. 박세웅은 "지난번에 잘 안들었던 포크볼이 오늘은 말을 잘 들었다. 5이닝 밖에 못 던졌지만 팀이 이길 수 있는 좋은 결과가 나왔다. 포크볼이 가장 좋을 때만큼은 아니지만 원하는 정도로 움직여줬다"고 설명했다.

 

 

박세웅은 "앞으로 제구를 좀 더 키우는 게 중요할 것 같다. 위기 상황이나 몰린 상황이 되면 좀 더 정교하게 던지려기보다는 힘으로 상대하려다 보니까 오늘도 위기가 있었다"고 했다.

 

이날 경기 전 허문회 롯데 감독은 "박세웅이 좋을 땐 몸쪽으로 공격적인 투구를 했다. 그 부분을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박세웅은 "몸쪽 투구도 생각을 많이 했다. 몸쪽 공을 던지다 (박동원에게) 홈런도 맞았지만 그 비중을 크게 생각하고 가져가려고 한다"고 했다. 피홈런에 관해선 "좀 더 낮게 제구를 해야할 것 같다"고 했다.

 

부상과 수술 이후 박세웅은 지난해 마운드에 돌아왔다. 그리고 올시즌은 풀타임 선발 기회를 잡았다. 스프링캠프와 코로나19로 인한 개막 연기 뒤 치러진 연습경기에서 컨디션이 좋아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개막 이후 초반엔 5경기에서 승리 없이 4패를 당했다. 

 

베르바인 이적료로 살 수 있는 선수들은 비슷한 급일거고, 최우선으로 메꿔야할 자원도 많아서 윙어에 추가적으로 돈 쓰는것도 부담되는 상황. 게다가 계약도 4년 남아서 내년 된다고 가격이 크게 떨어질 것도 아니라서 이번시즌까지 볼 수밖엔 없을 듯.


류현진이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가면서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그 개막전 2년 연속 선발승 기록 달성도 무산됐다.

 

류현진은 지난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생애 처음으로 개막전 선발로 등판해 6이닝 1실점 호투로 선발승을 따냈다. 그러나 류현진도 토론토 이적 후 첫 등판에서는 부진했다.

 

박현경이 빛났다 김시우(25)가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3M오픈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공동 17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김시우는 25일(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를 쳐 합계 6언더파로 공동 17위에 올랐다. 첫날 이븐파로 시작한 김시우는 둘째날엔 높은 샷 정확도를 앞세워 수월하게 경기를 풀었다. 이날 드라이브샷 정확도가 85.7%, 그린 적중률이 83.3%였을 만큼 샷 감각이 좋았다. 10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해 첫 홀부터 버디를 기록한 김시우는 전반 9개 홀에서 2타를 줄인 뒤에 후반 9개 홀에서 버디 4개로 4타를 줄이면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김시우는 지난달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공동 11위, 지난 주 메모리얼 토너먼트 공동 18위 등 최근 치른 PGA 투어 대회에서 조금씩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한국 선수 중에선 김시우 외에 '베테랑' 최경주(50)도 버디 6개,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로 공동 33위에 올라 컷 통과했다. 최경주는 코로나19 확산 후 재개된 PGA 투어 2개 대회에서 모두 컷 탈락한 바 있다.

 

대회에선 마이클 톰슨과 리치 워런스키(이상 미국)가 12언더파로 공동 선두권을 형성한 가운데,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매슈 울프(미국)가 9언더파 공동 6위에 올라 2연패 가능성을 열어뒀다. 반면 브룩스 켑카(미국)는 이날 버디 2개, 보기 2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합계 1언더파로 컷 탈락했다. 대회 첫날 PGA 투어 사상 최장 거리 파 세이브(250야드) 기록을 세웠던 배상문(34)도 4오버파로 컷 탈락했다.

 

전반기에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는 박현경(20)이었다. 재개 후 첫 대회였던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그는 전반기 마지막 대회였던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도 정상에 오르면서 올 시즌 유일하게 다승자(2승)가 됐다. 2000년생 트로이카 조아연, 임희정 등에 밀린 프로 첫 시즌을 보냈던 그는 '2년차 징크스'를 무색하게 하는 프로 두 번째 시즌을 보내면서 국내 여자 골프를 대표하는 주자로 떠올랐다. 세계 랭킹도 94위에서 30위로 수직 상승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32)이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세이브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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