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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번이나 국가대표로 활약한 이재성은 지난 시즌 파워볼방송 분데스리가 2부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이었다. 그는 3년 전 전북 현대에서 홀슈타인 킬로 90만 유로로 이적했다. 그곳에서 이재성은 그의 경험과 기술력으로 깊은 인상을 주었다. 하지만, 그의 계약은 올 여름 끝났고, 그래서 그 선수는 새로운 클럽을 찾고 있다.

2부 리그 클럽이 정상에 오르지 못할 때는 항상 약간 문제가 발생한다. 그렇게 되면, 몇몇 선수들이 1부 리그에서 뛰기 위해 다른 클럽에서 기회를 잡고 싶어하게 만든다.

만약 킬이 FC 쾰른전에서 이겨서 승격을 했었더라면, 이재성은 아마도 여전히 팀의 일부일 것이다. 하지만 2차전 패배 이후 이 미드필더는 FA로 구직활동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마인츠 05 ; 이재성의 첫 번째 후보

러시아월컵에서 한계가 명확히보엿는데 노력으로 극복..

현재로서는, 더 높은 수준에서 뛰기 위한 그의 계획도 잘 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동아에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FSV 마인츠 05는 현재 이재성과 계약할 가능성이 높은 클럽이다. 마인츠는 지난 시즌 후반기에 강한 활약을 펼쳤지만 노련한 미드필더의 임대 (* 왜 on loan 이란 표현을 썼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를 잘 활용할 수 있다. 전 킬 선수는 매우 팀에 기여하고, 믿음직하며, 맹렬하게 경기한다. 따라서, 그는 마인츠에 잘 어울리는 모든 장점을 가지고 있다.

스포츠동아는 또 이재성의 독일 체류 가능성이 높고, 마인츠05와의 협상이 거의 마무리됐다는 유럽 소식통의 말을 언급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프리미어리그 클럽인 크리스탈 팰리스 또한 이재성과 링크가 있었다.

베테랑 이재성의 이탈은 킬에게 상처를 입혔다. 하지만 킬은 이미 그를 대신할 사람을 찾아냈다. 이재성은 홀슈타인 킬에서 총 93경기에 출전해 19골 22도움을 기록했다. 쾰른과의 플옾에서도 이 다재다능한 미드필더는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경기의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쾰른과의 2차전에서 1:5로 패한 뒤, 20대 후반의 나이로 1부 리그 축구에 출전하겠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할 만하다. 그는 확실히 능력을 가지고 있고, 마인츠는 또한 이 선수의 능력에 맞는 클럽이다.

킬은 이미 후임자를 물색했다. 킬은 샬케의 스티븐 스크르지프스키와 계약을 막 발표했다. 이재성보다 조금 더 공격적이긴 하지만, 이재성처럼 그도 비슷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피에테 아르프가 이미 임대로 나갔으므로, 그는 어쨌든 공격형 미드필더로서의 위치에 거의 충실하게 임해야 한다.

하지만 킬러 나흐리히텐에 따르면 라이프치히의 젊은 라자르 사마르지치도 킬의 공격형 미드필더가 될 수 있다. 전 헤르타의 재능있는 선수는 RB 라이프치히에서 경기할 시간이 거의 없었으며 독일 북부로 임대될 수도 있다.

우리는 홀슈타인 킬의 영입에 관해 어떤 다른 일이 일어날지 보기를 기대할 수 있다. 킬에 남게 될 올레 베르너 감독의 목표는 앞으로도 상위권 진입이 될 것이다. 이재성의 이탈에도 홀슈타인 킬은 유망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