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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넷마블토토 이적시장열릴 때마다 하루하루가 존나 설레겠다

톰슨은 총액 90만 달러에 롯데와 계약했다. 2012년 넷마블토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로부터 2라운드에 지명된 톰슨은 큰 키(1m93㎝)에 다양한 변화구를 갖춘 유망주 출신이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30경기 7승 8패 평균자책점 4.87. 하지만 톰슨에 대한 기대치는 그리 높지 않았다. 연습경기와 시범경기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특히 들쭉날쭉한 제구 때문에 고전했다. 경기 전 만난 양상문 롯데 감독은 "전지훈련보다는 시범경기가 좋았다"며 "키포인트는 톰슨이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느냐가 될 것이다. 변화구 비중이 높은데 직구를 잘 살린다면 슬라이더의 위력이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3회까지 톰슨의 투구는 완벽에 가까웠다. 1회 박해민을 삼구삼진으로 잡아낸 데 이어 두 타자를 연속 땅볼로 잡아냈다. 2회에도 러프와 김동엽을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강민호도 내야 뜬공으로 잡았다. 3회엔 선두타자 이학주에게 안타를 내줬으나 후속 세 타자를 범타로 처리했다.

 

첫 고비는 4회였다. 2사 이후 삼성 4번타자 러프에게 2루타를 맞고 스코어링 포지션에 주자를 내보냈다. 하지만 김동엽을 중견수 뜬공으로 막았다. 5회에도 2사 이후 최영진에게 볼넷 하나를 줬지만 무실점했다. 6회에도 등판한 톰슨은 선두타자 박해민에게 볼넷을 줬으나 땅볼 2개를 유도해냈다. 2사 1루를 이어받은 진명호가 2사 1루에서 러프를 삼진으로 처리하면서 톰슨은 무실점으로 KBO리그 데뷔전을 마무리했다. 특히 땅볼 아웃을 9개(뜬공 3개)나 잡아냈다. 최고 무기인 슬라이더는 예리하게 휘었고, 투심패스트볼도 날카로운 무브먼트를 뽐냈다. 직구, 커브, 포크볼까지 모든 공이 효과적이었다.

 

톰슨과 맞선 삼성 선발 저스틴 헤일리도 나쁘진 않았다. 1,2회를 무실점으로 출발한 헤일리는 3회 집중타와 실책이 겹치면 3점을 내줬다. 하지만 4~6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저력을 보였다. 6이닝 6피안타 3실점. 특히 볼넷 1개만 내준 제구력도 인상적이었다.

 '인터넷→공중파' BJ 감스트 MBC 축구 국가대표전 해설 논란 한국 축구가 콜롬비아와 평가전에서 동점골을 내줬다. 손흥민(토트넘)의 골로 앞서다 후반 초반 동점을 허용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평가전에서 후반 10분 현재 1-1로 맞섰다. 한국은 전반 15분 손흥민이 황의조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A매치 9경기 만에 골맛을 보고 6만여 홈팬들 앞에서 손하트 세리머니를 펼쳐보였다.

 

그러나 전열을 재정비한 콜롬비아는 만만치 않았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에이스 하메스 로드리게스(바이에른 뮌헨)를 투입한 콜롬비아는 후반 3분 루이스 디아즈(주니오르)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해 골문 오른쪽을 열어젖혔다. 이 골로 한국과 콜롬비아는 팽팽하게 맞섰다.

 

BJ감스트(본명 김인직)가 공중파 중계 데뷔전을 치렀다. 감스트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한국-콜롬비아전에 김정근 캐스터, 서형욱 해설위원과 함께 MBC 중계석에 자리했다. 감스트는 축구게임 FIFA 온라인4 유저로 이름을 알렸고 인터넷에서 축구 중계를 하는 BJ로 인기를 얻었다. 

 

감스트는 이날 "손흥민 선수는 노란색 유니폼 입은 팀 상대로 잘 한다. 양봉업자라는 별명도 있다"고 소개했다. 감스트는 카를로스 케이로스 콜롬비아 감독의 '주먹감자' 사건도 언급했다. 카를로스 감독은 이란 대표팀 감독이었던 2013년 울산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당시 최강희 한국 감독을 향해 주먹감자를 날리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됐었다. 감스트는 "(케이로스 감독이) 오해라고 해명했지만 오해가 아니었다. 우리가 잘해서 갚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감스트의 공중파 A매치 중계는 이번이 처음이다. 감스트는 지난해 러시아 월드컵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MBC 디지털 해설위원으로 일했다. 인터넷 방송 BJ에서 MBC 디지털 해설위원을 거쳐 공중파 A매치 중계까지 진출한 셈이다.

 

중계를 지켜보는 축구 팬들은 감스트의 공중파 중계가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아나운서 출신 전문 캐스트나 전문 해설위원들이 해온 공중파 중계에 어울리지 않는 목소리와 말투, 해설을 한다는 이유에서다. 

 

축구 팬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튜브에서 하던 멘트를 지상파에서도 하는데 대부분 시청자들은 무슨 소리인지도 모를 것"이라며 "'손흥민이 평소 자신이 유튜브에서 해온 말을 지켰다'며 자기 유튜브 홍보를 하는 건 정말 이해할 수가 없다"는 지적이 나와 공감을 얻었다. 

 

SNS에서는 감스트 중계에 대한 찬반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MBC 단독 중계라 어쩔 수 없이 보는데 다른데서 중계했으면 채널을 돌렸을 것"이라는 게시물이 나오자 "감스트 중계 싫어하는 사람들은 다 옛날 사람 아닌가. 뉴스처럼 해설하는 게 재밌나"라고 감스트를 옹호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경기 시작에 앞서 감스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정근 아나운서, 서형욱 해설위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한국vs콜롬비아 MBC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며 #해설데뷔 등의 해시태그를 남기며 시청을 독려했다.

 '후반 초반 실점' 한국 축구, 콜롬비아와 1-1 팽팽하게 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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