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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승격팀 수원FC가 광주FC를 JUDO 먹튀 꺾고 시즌 첫 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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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는 1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JUDO 먹튀 열린 2021시즌 K리그1 15라운드 홈경기 광주전에서 2-1로 역전승했다. 8일 14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3-1로 이긴 수원FC는 시즌 첫 연승을 달렸다. 승점 16을 기록한 수원FC는 리그 11위에서 7위로 올라섰다. 광주는 3연패로 최하위(12위)에 머물렀다.

앞서 권 감독은 지난 10일 “복막에 암이 생겼고 전이에 JUDO 먹튀 의한 4기암”이라며 “예후가 좋지 않은지 현재 기대 여명을 병원마다 2~3개월 정도로 이야기한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권 감독은 CF-뮤직비디오 제작 회사 메타올로지의 대표이며 보아의 ‘Game(게임)’과 걸스데이의 ‘한번만 안아줘’ 등을 만든 유명 뮤직비디오 연출가이기도 하다.

 임영웅 측 “무니코틴 담배맞지만···혼란 막고자 과태료 납부했다”

‘실내 흡연’ 논란에 휩싸였던 가수 임영웅이 마포구청의 과태료 부과 통보에 과태료 10만원을 납부했다. 다만 임영웅 측은 니코틴이 없는(무니코틴) 담배였다고 거듭 강조했다.

 

11일 마포구청에 따르면 임영웅은 실내 흡연 신고 접수를 받고 확인한 결과 실내 흡연을 한 것으로 간주,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에 대해 임영웅 매니지먼트를맡고 있는뉴에라프로젝트(이하 뉴에라)는 공식입장을 내고 “당사는 마포구청의 무니코틴 액상 사용에 대한 소명 요청에 충실히 임했다”고 밝혔다.

 

뉴에라는 “무니코틴 액상 제조에 사용한 원재료 사진 등을 제출하고 설명했으며, 무니코틴 액상을 제조하여 사용하는 사람들의 사용 예시와 온라인 상의무니코틴 액상 제조 방법 등에 대한 링크 등을 제시하고 설명했다. 즉, 무니코틴 액상을 제조하여 사용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일임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했다”며 “또한 사용한 액상이 관계 법령인 담배사업법, 국민건강증진법,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등에 의거했을 때 과태료 부과 대상이 아님에 대해서도 소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대해서 마포구청 관계자도 무니코틴 액상을 제조하여 사용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했다”며 “그러나 사용한 액상의 원재료 용기 등에 무니코틴 이라는 표시가 없음으로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뉴에라는 “더 이상의 혼란을 막고자 이의를 제기하지 않기로 했으며 과태료를 현장에서 납부했다”며 “단 사용한 액상에는 니코틴과 타르 등이 전혀 첨가되어 있지 않으며 이는 관계 법령에 의거 과태료 부과대상이 아님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 4일 진행된 TV조선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한 당시, 금연 장소에 해당하는 건물 내에서 실내 흡연을 하는 모습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이 포착돼 비판을 받았다. 논란 이후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임영웅의 실내 흡연을 두고 서울 마포구에 민원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에 뉴에라 측은 임영웅이 과거 담배(연초)를 끊은 이후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전자담배들을 사용했고, 니코틴이 없기에 담배가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 실내에서 일절 사용하지 않겠다고 했다. 또한 마스크 미착용 부분에 대해선 분장실에서 분장 수정, 의상 변경 등을 하는 과정이었다며 “방송 촬영 중이나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도 개인 방역 원칙을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통 라이벌의 두 번째 대결에서도 SSG 랜더스가 웃었다. 롯데 자이언츠 래리 서튼 감독은 첫 경기에서 패했다.

 

SSG는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경기에서 6-4 역전승을 거뒀다. 4일 인천에서 열린 창단 첫 경기에서 롯데를 5-3으로 이긴 SSG는 롯데전 2연승을 이어갔다.

 

롯데는 이날 허문회 감독을 경질하고, 2군 사령탑이었던 서튼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서튼 감독은 갑작스럽게 팀을 맡은 뒤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이대호를 3번, 안치홍을 4번, 손아섭을 5번으로 조정했다. 엔트리도 2군에서 좋았던 송재영과 정우준(이상 투수), 신용수(외야수)를 올렸다. 신용수는 이날 바로 선발 출전했다.

 

분위기는 좋았다. 1회 말 1사 만루에서 나온 손아섭의 땅볼로 선제점을 올렸다. 1-1로 맞선 4회엔 김준태의 적시타, 신용수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3-1로 앞서갔다. 5회 2사 만루에선 이대호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4-1로 달아났다. 에이스 댄 스트레일리는 3회 초 최정에게 솔로홈런 하나를 내줬지만 6이닝 4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다. SSG는 7회 정의윤이 진명호를 상대로 솔로포를 쳐 한 점을 따라붙었다.

 

수원FC는 전반 33분 광주 알렉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수원FC는 뒷심을 발휘했다. 후반 41분 무릴로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3분 뒤엔 라스가 결승골을 터뜨렸다. 라스는 4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다른 15라운드 경기에선 인천 유나이티드와 포항 스틸러스가 1-1로 비겼다. 인천(승점 15)은 9위, 포항(승점 21) 5위를 기록했다. 

 

인천은 다잡은 승리를 눈앞에서 놓쳤다. 인천은 후반 12분 김도혁의 왼발 발리슛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포항 신진호에게 프리킥 골을 내줘 아쉬움을 삼켰다. 


서튼 감독은 8회 승부수를 던졌다. 마무리 김원중을 일찍 올렸다. 실패였다. 최지훈에게 솔로포를 맞은 김원중은 제이미 로맥에게 안타, 추신수에게 볼넷을 준 뒤 최정에게 역전 3점 홈런을 얻어맞았다. 6-4. SSG는 9회 초에도 오태곤의 1타점 2루타로 7-4를 만들었다.

 

롯데는 9회 말 공격에서 반격을 펼쳤다. 선두타자 이대호가 홈런을 쳐 5-7로 따라붙었다. 이어 안치홍의 2루타, 손아섭의 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들었다. 딕슨 마차도의 희생플라이가 나오면서 스코어는 6-7이 됐다. 그러나 2사 1, 2루에서 대타 이병규가 2루 땅볼로 물러나면서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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